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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해균을 늘리는 나쁜 식습관. 커피가 장내 유해균을 늘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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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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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1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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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해균을 늘리는 나쁜 식습관 >

장내세균중 유해균이 늘어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경우 만성염증이 기학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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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장내세균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만성 염증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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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세균의 균형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당연히 장내세균의 균형을 도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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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세균의 균형 깨지면각종 유해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그 때문에 심지어 각종 장 관련 질환자가면역질환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학술지 거트(Gu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특정 장내 미생물군은 소화 시스템과 면역 체계의 전반적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반면장내세균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경우에는 심장 질환염증성 장 질환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양한 면역 매개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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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참가자 1425명의 식단장내세균 개체 수앓고 있는 염증 질환 등의 요인을 분석했는데요.

참가자 중 331명은 염증성 대장질환 환자였으며, 223명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고나머지 871명은 위장관 관련 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장내세균을 분석한 결과특정 식이를 하는 그룹에서 특정 박테리아 군집이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연구진은 가공식품과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염증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후벽균류루미노코쿠스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는데요.

특히 충분히 식이섬유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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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경우 염증성 장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의 일종인 오실리박터와의 연관성이 나타났습니다.

커피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분들은 이런 장내세균 불균형 때문에 배앓이나 설사변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하겠지요.

또 적포도주를 제외한 주류나 설탕 역시 염증의 발생과 관련된 세균 무리의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생선견과류와 병아리콩완두콩렌틸콩을 포함한 각종 콩류는 섭취 시 염증 친화적인 균종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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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식물성 식품과 생선적포도주를 섭취했을 때 단사슬 지방산을 생성하는 세균들이 증식시켜서 장관 내피세포들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연구진은 콩류채소과일견과류 등이 풍부하고 저지방 발효 유제품과 생선이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반면에가공된 고지방육과 독한 술청량음료의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장내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염증 증가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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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세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효 음식효소가 풍부한 음식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필요에 따라서는 유산균 제제나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은 장내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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