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평생쓸수 있는 면역력은 정해져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cindy
댓글
0
작성일
23.05.22 10:50:36

본문

나이가 들면 면역력은 약해지지만, 그 개인차는 천차만별입니다.

면역력을 자기도 모르게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에서 주제를 가져와 봤는데요. 중간쯤에 보면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나요'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나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노화의 주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까지 들으면, 뻔한 말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처럼 만물은 유전합니다. 당연히 몸속 면역력 또한 나이에 따라 변합니다.

면역력은 30세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지만, 그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19797_7632.png


즉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 그리고 우리 몸을 해치는 여러 가지 암세포나 우리 몸의 돌연변이 세포에 대해서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이 사람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기능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떨어지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각기 다른 면역력이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관찰한 바로는 면역을 낭비하는 인생의 시기가 있고, 그때 면역력을 많이 낭비한 사람들은 인생이 지나가면서부터 면역력 파산, 면역력 가난의 굴레를 쓰게 된다는 겁니다.

근육의 힘에 관계된 건데요. 면역도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많은 초기의 시기에는 우리 신체 능력에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면역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후천적인 어떤 노력이죠. 생활습관이나 어떠한 건강에 대한 태도를 가지고 실천을 했는지에 따라서 Adult Life, 성년기 때부터 그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Older Life, 즉 중년 이후의 노년기에는 그 격차가 매우 벌어지면서 근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근력이 떨어진 사람, 70대와 같은 40대가 존재하게 합니다.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19833_0747.png

면역력이 우리에게 좀 더 많은 축복을 주고 있고, 면역력이 충분한 지금의 시기에 우리가 면역력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위기가 닥쳤을 때,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면서 우리의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면역력이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가 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오히려 우리 몸을 지켜주지 못하고 우리 몸을 공격하는 외부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면역력을 지금 잘 관리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들,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이 아픕니다. 근육에 염증이 있는 것을 이야기하죠. 제가 항상 말씀을 드립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패와 갑옷 같은 존재이고, 근육이 적당한 운동과 만났을 때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항염증 단백질까지 만들어내면서, 우리 몸에 있는 염증들을 제거하는 작용들을 하게 하고 있는데 현대인의 특성상 작업 자세라든지, 일하는 자세, 그리고 평소에 앉아있는 자세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한 자세로 있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거죠. 구부러진 자세, 앞으로 말린 자세가 굉장히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염증을 많이 만드는 자세이고, 그것만으로도 근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이 우리 초고령화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을 해치는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 시점,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19908_3247.png

2.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이나 성장호르몬이 재생 작용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잠을 자기 전 과식을 했다든지,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잠을 잔다든지, 잠을 자는 공간에 습도나 온도가 맞지 않다든지, 불빛이 계속 새어나온다든지, 스마트폰의 불빛이 옆에서 계속 들어온다든지, 소음이 들어온다든지, 그렇게 되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우리 몸을 재생시키는 잠이 되지 못한다는 거죠.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낮에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3. 갑자기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제 2의 장이라고 하는 피부에 문제가 생겼으니까, 바로 장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거죠.

장에 있는 염증물질이 장누수증후군이나 SIBO, 소장세균과다증식증에 의해서 장 점막을 뚫고 우리 몸으로 퍼지게 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면 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이 장 건강에 대해서 한 번 다시 돌아봐야 된다는 거죠.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19938_4552.png

4. 식곤증이 부쩍 심해졌다. 식사한 후에 저혈당 상태에 가는 것을 이야기하죠.

저혈당, 고혈당 왔다 갔다하면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인슐린저항성 상태가 됩니다. 인슐린이 적절히 있을 때는 에너지원 호르몬이지만, 인슐린이 낭비되면, 인슐린은 그 자체로 염증화된 호르몬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식곤증이 최근에 심해진 것도 면역력을 낭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일 수 있을 거고요.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19964_1994.png

5. 우리 몸에 있는 각종 염증물질, 독소들을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 간이고, 간에 가장 풍부한 항산화 효소가 바로 글루타치온인데요. 간 기능이 떨어지고. 글루타치온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가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특히 그 증상이 봄철에 더 심해집니다. 봄철에는 자외선의 노출이 심해지고, 이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게 글루타치온이죠.

글루타치온이 멜라닌 색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글루타치온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어두운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낯빛이 부쩍 어두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한 가지씩 명심해야 될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육, 펴십시오. 구부린 것을 펴주십시오.

한 시간에 한 번씩 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잠7과 소등을 기억해주십시오. 7시간을 자고, 밤에 잠을 잘 때는 모든 불빛 소등하기.

스마트폰도 끄고 스마트폰을 파우치나 바구니에 넣어주십시오.


장, 물과 발효를 기억해주십시오. 물 8잔을 먹어서 장의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더불어 소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서 소화가 잘된 음식이 소장, 대장으로 내려가면서 소장과 대장의 부담을 주지 않고 유익균을 잘 살려주는 게 필요하죠.


인슐린, 거꾸로를 기억해주십시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거죠. 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먹게 되면 채소를 많이 먹게 되죠. 단백질을 먹게 되죠. 탄수화물을 줄이게 됩니다.

채소, 식이섬유, 바로 장의 먹이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거죠. 단백질, 근육의 재료가 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인슐린이 살아나겠죠.

밥 한 번, 반찬 한 번이 아니라, 채소 한 번, 단백질 한 번, 밥 한 번, 채소 한 번, 단백질한 번, 밥 한 번, 이렇게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글루타치온, 휴를 기억해주십시오. 간은 휴식해야 됩니다. 우리 몸이 휴식하면 간도 휴식하게 되죠. 시간 날 때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생각중지훈련을 해서 머릿속에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e728f924d1a68a3dcd1a040e44839eae_1684720015_2519.png

면역력! 지금 아껴주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면 우리가 면역력 파산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직면하게 됩니다. 면역력은 비우는 생활에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 면역력을 잘 관리해서 면역력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