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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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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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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30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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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기나 독감에 왜 자주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지, 그 특징을 한 번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본인의 면역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이나 상담 중에 "원장님, 제 면역력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검사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물론 백혈구 수치나 항체 검사를 통해 면역 상태를 추정할 수는 있지만, 면역력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반영하는 검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본인의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할지 더욱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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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 위생이 좋지 않다

바이러스는 오염된 표면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손을 자주 씻지 않거나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으면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스마트폰, 키보드, 도어 핸들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소독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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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한다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쉽게 들어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위생 관리가 부족하면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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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염된 물을 마신다

물의 질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염된 물을 마신 사람들은 독감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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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강 건조증이 있다

코가 지나치게 건조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더 잘 감염됩니다. 코가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코 점막에 쉽게 부착되고, 이를 통해 호흡기로 들어오게 됩니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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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으로 호흡한다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은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코는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로 호흡을 할 때 바이러스가 걸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코막힘이나 수면 중 코골이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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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이 외에도, 생활 습관 역시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미쳐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고당 식단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단은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분 100g을 섭취한 후 백혈구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탕이나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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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커집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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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은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충분한 수면은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으로, 매일 7~9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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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내 생활

실내에서만 오래 생활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나오는 항균 물질과 햇빛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야외 활동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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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림프 순환 장애

림프계는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활동이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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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린다고 해서 단순한 문제로 넘기지 마세요. 이것은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손 씻기,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작은 습관들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서울ND의원에서독감예방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면역 강화 치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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