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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당신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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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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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28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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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쉽게 피곤하고, 자꾸 체형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까?”

많은 현대인들이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근육’**에 있습니다.

근육은 단순히 움직이기 위한 조직이 아니라, 건강 전체를 지키는 생명 에너지의 저장소이자, 염증과 노화를 막는 최대 방어선입니다.

그렇다면 복잡한 장비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근육을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제가 직접 실천하고, 환자들에게 추천해온 **‘현대인의 근육 지키기 10계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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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지키기 10계명


1. 아침엔 단백질부터 시작하라

잠든 사이 분해된 근육을 복구하려면, 아침 식사의 첫 한입은 단백질이어야 합니다.

☞ 예: 계란 1~2개, 두부 한 조각, 닭가슴살 1팩.

2. 앉아 있다면 1시간마다 일어나라

근육은 쓰지 않으면 빠르게 줄어듭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1분 걷기 또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3. 물병을 덤벨처럼 활용하라

운동 도구가 없을 때 가장 좋은 방법!

 책상 옆 생수병으로 1분간 팔 들어올리기, 옆으로 펼치기 등 간단한 근력운동 실천.

4. 스쿼트 하루 30회는 기본이다

하체는 ‘제2의 심장’입니다.

 양치하면서 10회, TV 보며 10회, 샤워 전에 10회.

5. 커피보다 물을 선택하라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의 수축력도 저하됩니다.

 하루 8잔, 2시간마다 한 컵씩 목표로.

6. 잠들기 전 3시간은 공복으로 비워라

야식은 인슐린 과다를 불러 근육 합성을 방해합니다.

 저녁 식사는 잠들기 3시간 전에 마무리하세요.

7. 취침 전 10분 스트레칭은 필수다

스트레칭은 수면 중 근육 회복력을 높이고, 긴장도 풀어줍니다.

 종아리 당기기, 고양이자세, 허벅지 앞쪽 늘리기 추천.

8. 설탕을 줄이면 근육이 웃는다

과도한 설탕은 염증을 키우고 근육 합성을 방해합니다.

 흰빵 대신 통밀빵, 음료 대신 과일물.

9. 계단을 선택하라

걷고, 계단 오르내리는 행동은 가장 훌륭한 ‘생활 속 하체 훈련’입니다.

 하루 총 5층 이상 오르기 목표!

10. 깊은 잠이 근육을 살린다

근육은 밤 10시~새벽 2시에 가장 활발히 재생됩니다.

 최소 7시간, 멜라토닌 분비를 위해 어둡고 조용한 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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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건강 노트


근육은 단순히 움직이는 기관이 아닙니다.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 우울증, 면역력 저하까지 모두 근육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육이 곧 생명력입니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지금, 여기, 작은 실천입니다.

오늘부터 10계명 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해보세요.

그 한 걸음이 내 몸의 노화를 늦추고, 활력을 되살리는 첫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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