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조절을 위해서 두 가지 둘레를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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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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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4 1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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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 환자분들 참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어떻게 운동해야 되는지 무엇을 목표로 해야 되는지 굉장히 힘들어하시죠. 그래서 오늘 당뇨나 당뇨 전단계인 분들이 가장 간단하게 자기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혈당 조절할 수 있는 데 있어 목표가 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는 두 가지만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자 당뇨나 당뇨 전단계라고 한다면, 혈당 조절을 위해서 ’두 가지 둘레를 늘리자‘ 우리 신체의 두 가지 둘레인데요.
바로 팔과 다리의 근육을 나타내는 팔뚝 둘레, 허벅지 둘레입니다. 물론 허벅지 둘레나 팔뚝 둘레가 두껍다고 해서 피하지방이 많은 것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중년이 지나면서 이쪽의 피하 지방은 거의 늘지 않습니다.
대부분 복부의 내장 지방으로 다 가는 거죠. 그게 성장 호르몬이 줄어들고 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거하고 연관이 굉장히 많구요.
인슐린은 혈액속에 있는 당을 끌어들여서 세포 속에 집어넣어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세포 속으로 당을 집어넣어 혈액 속에 당이 세포로 들어가기 때문에 혈액 속에 당이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세포 속에 당을 넣지 못하고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당이 많은 것을 고혈당이라고 하고 그게 돌아다니다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게 바로 당뇨병,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거부하는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 상태라고 하는데요.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당을 인슐린이 이렇게 잘 모셔다가 우리 세포 속에 집어넣는데 세포 속에 집어넣는 공간 대표적인 공간들 몇 개가 있죠.
간, 지방세포 그래서 우리가 탄수화물 중독이 바로 지방 세포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근육입니다. 몸에 무해하면서도 혈당이 잘 들어갈 수 있는 인슐린이 마음 놓고 우리 당을 집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창고는 바로 근육이라는 거죠.
허벅지 둘레와 팔뚝 둘레 특히 허벅지 근육은 혈당을 낮추는데 굉장히 필수적이죠. 허벅지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이상이 모여 있고요. 실제로 허벅지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식후혈당이 굉장히 중요한 우리 합병증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는데 이것을 완만하게 우리 정상 범위 내에 있도록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허벅지 근육이고요.
팔뚝 둘레 이 부분은 제가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장을 지키고 허벅지 근육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팔뚝이 약해지면 또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신체 모든 부위가 급속히 노화되는 거죠. 그래서 근력 운동을 굉장히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잘 먹고 근력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키워야 되죠.
그래서 근육을 단련하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후에 하체 근력 운동, 상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워밍업 된 상태에서 본 운동으로 하게 됩니다.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같은 운동을 10분 정도, 20분 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10분 정도 해야 되는데 저는 일대 일로 해도 괜찮은 거 같아요. 15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고 밖에서 걷거나 빠르게 걷거나 뛰거나 숨이 약간 찰 정도로 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운동 저는 아주 간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특별하게 거창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진료실에서 항상 말씀드리는 팔굽혀펴기 하루에 300회 그 다음에 손허벅지 운동 하루에 300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발뒤꿈치 들기 즉, 발뒤꿈치를 쓰면서 종아리 근육을 개발시키는 것도 우리 제2의 심장 종아리 근육을 개발시키는 것도 혈액 순환에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근육을 개발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게 있죠.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지 근육에서 단백질을 꺼내 쓰지 않기 때문에,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단백질 분해를 통해서 근육량이 감소할 수가 있거든요.
운동 전- 수분 보충+ 탄수화물 섭취
비스켓, 달걀, 우유 같은 간식 섭취 필요
운동 중- 수분과 전해질섭취
스포츠드링크 보충
운동 후- 수분+단백질 식사
단백질 분해 억제, 단백질 합성을 자극
그래서 우리가 중년 이후의 운동이라고 한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한 운동보다는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근육을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하다 보면, 그 자체가 장기적으로는 나잇살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고요. 이 나잇살의 감소와 근육이 늘어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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