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re you come, Healthier you become

Health Information

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Total 3건 1페이지
  • 3
    비만 치료, 지금은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 관리’입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환경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비만이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력, 감염의 중증도, 생존과 직결되는 질환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활동량이 줄고 식습관이 무너진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비만 환자는 늘어났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조기 개입과 적극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주사제의 혁신과 한계최근 몇 년 사이, GLP-1 계열 주사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장-호르몬 축을 타깃으로 하여 포만감을 높이고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체중을 줄입니다.하지만 모든 환자가 주사제를 원하거나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주사에 대한 부담, 비용 문제, 초기 단계 환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면 다른 대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경구제의 재발견여기서 주목할 점은 경구제 기반의 치료 옵션입니다. 경구제는 뇌의 식욕 회로를 직접적으로 조절해 섭취량을 줄이고 충동적 식사를 억제하는 장점을 가집니다. 즉, 주사제가 장-호르몬 축을 담당한다면, 경구제는 뇌-식욕 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병행될 때, 비만 치료 효과는 더욱 강력해집니다.시너지 전략 – 장과 뇌를 동시에 잡는다앞으로의 비만 치료는 주사제와 경구제의 투트랙 전략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장에서는 포만감을, 뇌에서는 식욕 조절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치료 성공률과 환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또한,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부작용 민감도,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도 중요합니다.환자 중심 치료의 시대비만은 단거리 다이어트가 아니라 장기 관리 질환입니다. 따라서 약물의 효과만큼이나 복용 편의성, 부작용 최소화, 순응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형, 초기 불편감을 줄여주는 제형 등이 환자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정책적으로도 이러한 환자 중심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보험 접근성, 임상 데이터 공유, 학술적 뒷받침이 확대되어야 합니다.마무리비만 치료의 트렌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관리’로 바뀌고 있습니다.장-호르몬과 뇌-식욕 축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 환자 삶의 질을 고려한 맞춤 치료,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이것이 바로 앞으로의 비만 치료가 가야 할 길입니다.  

  • 2
    기능성 위장장애에서 프로키네틱스(Prokinetics)와 부스피론, 어떻게 다를까?

    기능성 위장장애(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는 위 내시경상 구조적 이상은 없지만, 지속적인 불편감이나 소화불량, 팽만감, 조기 포만감 등을 호소하는 상태입니다. 이 중에서도 식후 더부룩함이나 복부 팽만, 위 배출 지연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치료 전략이 중요합니다.오늘은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자주 사용되는 두 가지 약물, **프로키네틱스(Prokinetics)**와 **부스피론(Buspirone)**의 작용 기전과 차별성을 과학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프로키네틱스(Prokinetics): 장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조력자프로키네틱스는 말 그대로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약물에는 모티리톤(이트프리드), 메토클로프라미드, 돔페리돈, 프루칼로프라이드 등이 있습니다.✅ 작용 기전:도파민 D2 수용체 차단 → 위장의 콜린성 뉴런 억제를 풀어 운동 촉진5-HT4 수용체 작용 → 장의 연동운동 강화일부 약물은 항구토 효과도 동반✅ 임상 효과:위 배출 촉진식후 팽만감, 더부룩함 개선위하수, 조기 포만감 등 위 정체 증상 완화✅ 주요 특징:기계적 위운동 저하 중심 증상에 효과적단기 증상 완화에 유용2. 부스피론(Buspirone): 위의 긴장을 풀어주는 신경 조절자부스피론은 원래 항불안제로 개발되었지만, 위장관의 특정 기능에 작용함으로써 기능성 소화불량에도 적응증이 확장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작용 기전:5-HT1A 수용체 부분 작용제위의 상부(위저부)의 긴장을 완화하고 이완시켜 **위 순응성(compliance)**을 증가시킴위장관 내 압력 상승을 줄여 팽만감을 경감시킴✅ 임상 효과:식후 포만감, 조기 포만감 완화위저부의 이완 장애가 주된 경우에 효과적스트레스 관련 위장 증상에도 도움 가능✅ 주요 특징:진정작용 적고, 의존성 거의 없음위장 감각 조절에 강점3. 비교 정리4. 결론기능성 위장장애 환자에서 같은 '소화불량'이라도 원인과 증상 양상에 따라 치료 전략은 달라져야 합니다. 단순한 운동 저하라면 프로키네틱스가, 위저부 긴장이나 감각 과민이 원인이라면 부스피론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증상 중심의 약물 선택이야말로 기능성 위장장애 치료의 핵심입니다. 

  • 1
    자칫 소화불량으로 혼동하기 쉬운 위암의 9가지 조기 증상

    오늘은 위암의 조기 증상 9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암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소화기 증상과 혼동되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암 조기 증상 9가지1. 팽만감: 위가 꽉 차고 답답한 느낌이 지속되면 위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단순 소화불량과 구별하기 어렵지만,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2. 속쓰림: 가슴과 목에 타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경우, 위산 역류나 위염으로만 간과하지 마시고 조기 검진을 고려해 보세요.3. 메스꺼움과 구토: 위암은 위 출구를 막아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진찰이 필요합니다.4. 복부 통증 및 갈비뼈 부위 불편감: 갈비뼈 주변에 압박감이나 뻐근한 통증이 느껴질 경우, 위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5. 예상치 못한 체중 감소: 식욕이 줄고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6. 피로와 어지럼증: 위암으로 인해 만성 출혈이 발생하면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7. 변색된 대변 및 혈액 섞인 구토: 매우 어두운 대변(멜레나)이나 혈액이 섞인 구토는 위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8. 포만감: 적은 양을 먹고도 쉽게 배가 부르는 경우 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9. 창백한 안색과 핏기 없는 손톱: 암세포로 인해 체내 피가 부족해지면서 안색이 창백해지고 손톱에 핏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위암 위험 요인다음과 같은 요인을 가진 경우, 정기 검진과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흡연과 과도한 음주헬리코박터 감염고령비만훈제 및 염장 식품 섭취위암 가족력 조기 발견이 생명을 지킵니다위암은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예방과 조기 진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