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회사수익 200% 늘리는 직원건강 투자전략 - 건강경영

페이지 정보

지은이
cindy (지은이)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09.07.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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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2위와 3위인 체코, 헝가리와는 무려 300시간이 차이난다. '내몸경영연구소'를 설립해 국민건강 증진과 수명 100세 시대의 평생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박민수 원장은 이 책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원건강'이라는 주제로 신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업이 건강해지고, 사원들이 행복해지는 '초우량 건강기업'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초유량 건강기업이 지녀야 할 조건들을 제시하고, 초유량 건강기업을 만드는 6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펄펄 뛰게 만드는 즐거운 에너지, 하드웨어에 활력을 불어넣는 풍부한 에너지, 업무 능력을 두 배로 뛰게 하는 균형 에너지, 상시적이고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 에너지,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성취 에너지, 역동적인 기업 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 에너지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장수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이야기한다. 


책 속으로


▣ 한국인은 지쳤다. 저들의 300년을 50년 만에 줄달음쳐오느라 기력이 쇠진했다. 체력과 내몸의 균형은 오래전 고갈되었으며, 가장들이 질병으로 쓰러지고, 단란했던 가정들이 파탄을 겪으며, 정신적 균형을 잃고 최악의 선택을 따르는 이들을 빈번히 목격한다. 우리들의 살벌한 풍경이 선진국의 일상과 다름을 다만 차이로만 받아들여선 안 된다. 마치 돌연사 직전의 중년 남자의 심장처럼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가득 들어찬 한국경제는 걱정을 넘어서 위기의 전주이다.
- ‘파즈맥(Pazmac)이 이룬 ‘건강기업’의 신화’ 중에서

▣ 장세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 23%가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이나 탈진, 극단적인 경우 과로사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6%에 지나지 않았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뇌심혈관계 질환의 증가속도는 무척 빠르다. 한 취업포탈이 2-30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건강이 나빠진 원인을 질문한 결과 83%가 '극도의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우리 직장인들에서 스트레스는 일상적이고도 중대하며, 동시에 피하기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로 인한 에너지 감퇴와 능력 저하는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 ‘업무능력을두배로뛰게하는균형 Energy’ 중에서

▣ 기업은 건강에너지 지수에 따라 초우량기업, 우량기업, 보통기업, 불량기업, 죽은 기업으로 나눠진다. 초우량건강기업은 기업에너지 지수 측정에서 상위 3%에 드는 기업을 말한다. 우량기업은 상위 20%까지의 기업이다. 불량기업은 하위 20%에 드는 기업이며 죽은 기업은 하위 3%에 속하는 기업으로 이미 성장 동력을 상실한 경우다. 초우량기업은 기업건강에너지 지수에서 아웃라이어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표준분포의 오차 범위를 벗어나 플러스의 끝단에 선다. 이는 평상시 면밀하고 엄격한 지수 관리를 통해 이룰 수 있으며 한 종목에서의 확고하고 근본적인 플러스효과가 다른 종목들을 강력하게 견인해 동반 상승시키는 연쇄반응을 일으키기에 가능하다.
- ‘잭웰치의반성과 2H by 6h’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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