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31일 락다이어트 습관

페이지 정보

지은이
cindy (지은이)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09.06.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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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 잡는 건강 다이어트 지침서 『31일 락다이어트 습관』. 운동중심의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서 습관을 변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반복되는 다이어트 악순환을 벗어나는 비법을 제시한다. 또한 락다이어트의 행동원칙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메모가 담긴 명함크기의 「31일 습관변화 카드」를 수록했다.

이 책은 먹는 습관과 마음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31일간의 체계적인 4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다이어트 초기인 1~7일 동안 다이어트를 제대로 인식하고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기르는 제1장 「벗어나기」. 중반전의 강력한 승부수를 띄우는 8~21일간의 생활 습관변화 제2장 「다 바꾸기」. 후반전을 대비한 22일~28일간의 다이어트 다지기 제3장 「갈고닦기」. 다이어트 완전적응을 유도하는 29~31일의 활동 제4장 「즐기기」.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 원장인 박민수 원장은 본인 직접 3개월 동안 74kg에서 62kg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권하지 않는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잠시 멈춰도 된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는 체력과 정신력을 많이 소모하는 일이다. 일과 다이어트, 사랑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잡겠다는 생각은 과욕이다. 건강 코칭 전문의 박민수 박사는 습관을 바꿔서 내 몸을 변화 시키는 즐거운 다이어트 비법 상세하게 설명한다. 


책 속으로


▣ 머릿속은 온통 다이어트 생각뿐이니 음식을 볼 때마다 덜 먹어야지, 안 먹어야지 하며 전쟁을 벌인다. 단 한 끼도 맘 편히 먹지 못한다. 그러다 인내심이 바닥나면, 정신없이 음식을 먹어 삼키고는 또 후회에 빠진다. 폭식이 있은 후 매번 죄책감에 시달리고, 또 우울해져 울다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다시 폭식하는 쳇바퀴의 연속이었다. 날로 피폐해지는 딸을 보는 엄마도 바늘방석이었다. 아무리 너는 지금이 좋아. 인생에서 중요한 게 체중이 아니잖니 라고 설득해도 인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였다. 엄마는 진료 도중 울음을 터뜨렸다. 딸이 죽고 싶다는 말을 밥 먹듯 하니 속이 상해 미칠 지경이라고. 금지옥엽 키운 딸이 ‘그깟’ 체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인다의 다이어트 전쟁이 엄마의 화병까지 불렀다. 인다는 소위 다이어트콤플렉스에 빠져 있었다. - ‘1일, 다이어트 콤플렉스 탈출’ 중에서

▣ 한국식 식사훈련의 원칙은 세반천출이다. 세끼 반드시 천천히 출출할 정도로 먹자는 말이다.
고객 중 한 분이 다이어트를 위해 남보다 빨리 숟가락을 놓아야지 하고 결심했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딴사람보다 빨리 숟가락을 놓으면 적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남들 먹고 있을 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니 식사시간이 즐거울 리 없다. 먼저 식사를 끝냈으니 언제 저 사람이 숟가락을 놓을까에 온통 신경이 가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좌불안석일 게 뻔하다. - ‘14일새로운식사훈련’ 중에서

▣ 변화된 몸을 즐긴다. 체중조절 자유자재. 내 체중은 내가 선택한다. 두 끼만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 이는 모두 다이어트 달인의 면모다. 31일 습관이 몸에 숙달되면 당신은 이런 다이어트 달인의 능력들을 하나씩 갖게 된다. 다이어트 달인이란 체중과 식욕을 자유롭게 지배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지배당하지 않는 새로운 인류를 일컫는다. - ‘29일 ‘다이어트 달인’이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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