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페이지 정보

지은이
cindy (지은이)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10.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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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몸도 경영할 대상이다.'를 강조한 <내몸경영>을 저술한 가정의학 전문의 박민수의 『잘못된 입맛이 내몸을 망친다』. 탄탄한 의학과 심리학적 지식으로 충분한 상담진료를 통해 환자들을 치료해온 저자가, '입맛'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저술한 것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고쳐나감으로써 병과 살을 부르는 잘못된 입맛을 바른 입맛으로 교정하는 '입맛 훈련'을 소개한다. 입맛 훈련을 통해 병 없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가족에게 건강식을 챙겨주고 싶은 주부들뿐 아니라, 생활습관병에 걸려 식이요법을 해야 하지만 입맛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출판사 서평


‘입맛 훈련’만 차근차근 실천하면
누구든 몸이 행복해진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평생 건강을 보장하는 입맛 훈련. 정상 체중자와 과체중자로 나누어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잘못된 입맛이 내몸을 망친다》는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잘못된 입맛이 건강을 망친다에서는 식품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우리 입맛이 그들의 상술에 말려들어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지금 우리가 입맛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잘못된 입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상황과 주변 상황을 확실히 인지함으로써 익숙한 잘못된 입맛과의 결별을 확실히 준비할 수 있다.


2부. 건강한 입맛이 내 몸을 젊고 강하게 만든다는 입맛을 교정하는 실천법이 망라되어 있다. 입맛 교정은 4단계를 거쳐서 완성되는데, ‘머릿속과 입 속에 배어 있는 잘못된 입맛의 기억 없애기 → 식습관 교정 → 생활습관 교정 → 스트레스 적은 생활로 바른 입맛 유지하기’가 그것이다. 4단계는 각각 하나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행방법들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각 사항마다 실천 팁이 있어서 독자들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3부. 잘못된 입맛이 살찐 몸매를 부른다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처방이다. 살찌는 입맛이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살을 빼야 하는지, 어느 정도 살이 빠지고 나면 어떻게 그 체중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입맛 훈련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즐거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현실화할 것이다.


《잘못된 입맛이 내몸을 망친다》에 제시된 방법들은 하루 아침에 뚝딱 나온 것이 아니다. 필자가 몇 년 전에 ‘입맛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생활습관병을 가진 사람들과 비만인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90% 이상의 사람들이 증상이 호전됨으로써 건강한 삶과 날씬한 몸매를 되찾게 되었다. 특히 비만 환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어지다 보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폭식 습관을 고치게 되어 요요현상도 생기지 않았다. 입맛을 바꾸는 것이 수백만 원을 들인 다이어트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쉽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방법이라는 사실이 검증된 것이다.
잘못된 입맛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 차근차근 입맛 훈련에 도전하면 그동안 제멋대로 음식을 집어삼키던 혀와 맛의 기억을 사로잡을 새로운 입맛 지킴이들이 머릿속과 입 안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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