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 경영-99세까지 20대처럼 88하게 사는 건강법
페이지 정보
- 지은이
- cindy (지은이)
- 출판사
- 전나무숲
- 출판일
- 08.12.17
본문
책소개
수명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경영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풀어나간 건강 가이드북『내 몸 경영』. 자기계발이나 재테크, 승진 보다 더 중요한 몸 건강을 어떻게 지켜가야 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보건학 전문의이자 건강 코칭 전도사인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을 만나고 치료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함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 설명한다.
한국인이 처한 환경을 바탕으로 수명이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만성 질환이 줄지 않고 비만이 증가하는 원인을 찾아본다. 그리고 몸이 처한 환경을 분석하고 관점을 바로 세워 몸 경영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통해 객관적으로 건강지표를 살피고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법 설계를 도와준다.
《내 몸 경영》은 내 몸 경영 목표와 다운 사이징 방법, 리스크 관리와 성장 전략, 핵심역량 강화, 마케팅, 성공방법 등을 통해 99세까지 20대처럼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풀어냈다. 또한 생활습관을 통한 개선과 운동처방, 마음 바꾸기와 같은 생활처방으로만으로 충분히 내 몸 경영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책 속으로
내몸 경영은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십대후반부터도 내몸 경영은 가능하다. 착실한 내몸 경영자는 이십대와 삼십대에 준비해서 40대에 경영하고 5,60대에 빛을 본 뒤 그 성과를 평생 이어간다.
앞서 밝힌 세 가지 길은 45세 때부터 윤곽이 또렷해지지만 그 씨앗은 20년 전에 이미 뿌려지고 그 운명은 십 년 전부터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십대 후반에 찾아온 질병이 있다면 그 뿌리는 이미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내몸 경영, 지금당장 시작하라] 중에서
빨리빨리 문화는 대증약물 남용현상이라는 문제를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항생제 남용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대증약물이란 말 그대로 증세에 대응하는 약물을 말한다. 대증약물은 증세를 빨리 호전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빨리라는 말 속에 대증약물의 마력과 함정이 있다. 우리는 아무 의심 없이 잠이 안 오면 수면제를, 소화가 안 되면 소화제를, 변이 안 나오면 변비약을 복용한다. 의사가 불가피하게 주사를 놓겠다고 하면 ‘why?’하며 이유를 캐묻는 서구인들과 달리, 우리는 가벼운 감기에조차 감기 씨를 말리겠다며 의사에게 대뜸 강력한 주사 한 방을 청한다. 몸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자연스레 발산하는 열마저도 번거롭게 여기는 것이 빨리빨리 병인 것이다. 빨리빨리 문화에 기인한 대증약물 남용은 한국인의 내몸에 살아있던 자연 대처능력을 고갈시킨다.
--- [내몸 관점이 바로서야 건강하다]중에서
건강에 관련된 지표 중 일부는 수치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지표들인데 아직도 발병 후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해지는 연령에 이르고부터, 가족력이나 위험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건강지표들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수치가 정상이 아닐 경우에는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대증약물로 쉽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앞서 강조했듯 수치변화를 초래한 원인을 발견하여 그 뿌리부터 해결하는 근본주의가 필요하다.
--- [목표만 세워도 반은 성공이다]중에서
그렇다면 내몸 경영의 목표는 무엇일까? 내몸의 완성이기도 한 내몸 성공이란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전성기의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남들만큼만 하겠다고 계획해서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의 기나긴 여정을 헤쳐 나갈 수 없다. 몸의 전성기가 지나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40세 이후에는 오히려 좀 더 공격적으로 최전성기 내몸을 목표로 삼아 이를 이루려는 전략과 투지가 요청된다. 강하게 밀려드는 노화현상을 제어하고 막기 위해서는 모든 싸움에서처럼 내몸 경영에서도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된다.
--- [내몸 경영, 목표는 전성기 때의 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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