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무릎 관절염 급증! 전조증상 및 예방법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cindy
- 댓글
- 0
- 작성일
- 23.09.13 09:44:55
본문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50대 관절염 환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뼈끝을 감싼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또한 면역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게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이죠.
류마티스 관절염은 너무 과한 면역력도 독이 될 수 있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량과 근육의 보호 기능 감소
-->운동을 잘 못함
-->심폐 지구력 저하
-->우울하고 부정적 생각
관절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골의 건강과 관절 부위를 감싸고 있는 인대나 근육의 건강성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절염의 조기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관절을 아끼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특히 무릎 관절염의 조기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무릎 뻣뻣함 증상
자물쇠로 잠긴 듯한 무릎이라고 표현을 하며 무릎이 잠겨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거죠.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동안 이런 증상이 심하고, 펴려고 할 때는 굉장히 저항감이 있으면서 힘들죠.
그런데 이런 증상은 한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증상이 재발되며 나중에는 쭉 펴거나 구부리기 조차 힘들어지는 거죠. 관절의 연골 사이에 염증이 생겨서 들러붙은 것입니다.
2. 무릎 통증 증상
무릎 관절염의 말기 통증 증상은 산통보다도 더 심하다고 하는 일부 연구도 있을 정도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큰 고통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걷거나 앉거나, 의자에서 일어났다가 앉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차에 앉을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점점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거나 길어집니다. 나중에는 쉬고 있을 때에도 통증이 엄습하게 되는 거죠.
3. 무릎에서 나는 소리
이전에는 걸을 때 아무런 소리가 안 났는데, 무릎에서 약간 소리가 나는 거죠.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마찰면이 고르지 않으면서 자극이 되고 있고, 닿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4. 무릎 부위를 눌렀을 때의 통증
우리가 무릎을 시간 날 때마다 한번씩 부위 별로 눌러보는 내몸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무릎 모양의 변형
관절과 관절을 지탱하고 있는 관절강이라는 조직안에 있는 염증액이 늘어나면서 무릎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6. 붓고 뜨거움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되면, 관절이 붓고 뜨거운 느낌, 그래서 열감이 느껴지면 이미 염증으로 가득찬 상태를 야기하게 됩니다.
무릎 관절염의 예방법
첫번째 체중 조절
비만하신 분은 살을 빼야 하며며 너무 마른 분들은 이 관절이 우리 몸에 있는 체중을 다 받지 않고 근육이 지켜줄 수 있도록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과도한 지방은 무릎을 괴롭히지만, 근육은 무릎을 지켜주는 가장 든든한 동맹군입니다.
두 번째 연골 되살리는 영양소 섭취
연골의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 식품들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연골의 재료가 되는 콜라겐이 풍부한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골에 좋은 음식-사골국, 계란, 닭고기
염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토마토, 콩, 마늘, 베리 종류 등
세 번째 바른 자세로 앉기
연골이 우리 몸을 지탱하므로 한 곳이 먼저 닳기 시작하면 그쪽으로 힘이 쏠리고 반대편 또한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대칭적 자세로 앉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리 꼬는 자세, 한쪽에 너무 힘을 싣는 짝발 자세는 피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 바른 걷는 자세
걷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결국 무릎 연골과 관절에 그 압력이 다 가게 되겠죠. 59kg인 사람이 서있을 때는 59kg, 걸을 때는 88kg, 뛸 때는 176kg의 하중이 우리 무릎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하루 수천 번 무릎 관절들에 망치질을 하고 있지 않는지, 한 번 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 걷기
걸을 때 정수리가 뒤로 당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목과 가슴, 배와 허리 모두를 똑바로 세운 채 걷는다.
양쪽 어깨의 높이가 같아야 하며, 허리의 중심이 상하가 아닌 수평으로 움직여준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엄지손가락은 앞쪽으로 나와 무게 중심이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이동해 리듬 타는 연습을 반복한다.
발꿈치 착지 시 뒤꿈치가 먼저 닿고 발바닥 전체가 닿는다. 진출할 때 발끝으로 걸으며 신발 바닥이 다 보이게끔 걷는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