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 심장 문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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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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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9.04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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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주제인 "수면과 심장의 관계"에 이어 심장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 중에서 수면 중 발생하는 증상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낮 동안 다리나 하체에 쌓인 체액이 수면 중에 신장으로 이동하여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 만듭니다. 심장 기능이 원활하다면 이미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수분들이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낮 동안 쌓였다가 밤에 신장으로 이동해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다리 및 손발 붓기
심장이 나빠지면 다리와 손발이 부을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인 다리는 심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입니다. 다리가 붓게 되면 유효 혈액량이 줄어들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잦은 다리의 경련, 저림, 쥐 등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다리의 경련, 저림, 불편
낮 동안 다리의 경련이 적은 이유는 걷기 때문입니다. 걷기가 심장의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밤 동안에는 근육의 수축 기능이 떨어져 다리에 혈액이 더 많이 쌓여 다리의 쥐나 저림,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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