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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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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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3.01.02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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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가장 무서운 암으로 대두되고 있는 췌장암이 나에게 보내는 5가지 신호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이 다른 암들에 비해 엄청나게 낮고 그 이유로는 암의 예후를 좌우하는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이미 발견했을 때는 췌장 자체가 작은 조직이어서 암이 있으면 금방 혈관 등의 주위 조직 침투가 쉬워 전이가 잘 된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막상 항암제나 방사선이 잘 도달하지 못하는 조직특성도 치료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나 포기는 금물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치료제들이 개발 중이니 무조건 절망적인 암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이 최선의 방책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알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안다면 우리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에는 흡연이 있습니다. 흡연자는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의 5배이고 췌장암 환자의 3분의 1이 흡연자입니다. 또한 비만이 있거나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췌장염과 췌장 낭종 등도 잘 알려진 원인이기도 합니다.
저는 당뇨병의 증가와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스트레스와 여러 환경적 요인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자체가 췌장의 베타세포에 타격을 주니 당연히 췌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활성산소는 특히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세포 활동을 이중으로 해내야 하는 췌장에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염증 악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굉장히 예민하면서도 폭주하기 쉬운 췌장조직에는 상당히 심각하게 작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자 이제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죠. 췌장암이 보내는 내몸 신호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이 보내는 신호를 알려면 먼저 췌장이 하는 일을 알면 됩니다. 췌장은 영양분의 소화를 돕습니다. 10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합성된 췌장액이 하루 500cc나 분비되어 소화작용을 합니다.
더불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일을 합니다.
만성췌장염과 췌장 낭종 등도 잘 알려진 원인이기도 합니다.
저는 당뇨병의 증가와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스트레스와 여러 환경적 요인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자체가 췌장의 베타세포에 타격을 주니 당연히 췌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활성산소는 특히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세포 활동을 이중으로 해내야 하는 췌장에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염증 악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굉장히 예민하면서도 폭주하기 쉬운 췌장조직에는 상당히 심각하게 작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자 이제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죠. 췌장암이 보내는 내몸 신호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이 보내는 신호를 알려면 먼저 췌장이 하는 일을 알면 됩니다. 췌장은 영양분의 소화를 돕습니다. 10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합성된 췌장액이 하루 500cc나 분비되어 소화작용을 합니다.
더불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일을 합니다.
췌장이 보내는 위험신호 첫 번째는 살이 빠지고 식욕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소화가 안되고 혈당을 흡수못하니 당연하겠지요. 3-4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가 빠집니다. 황달이 옵니다. 췌장이 담도를 눌러 담즙이 분비되지 못하니 황달이 생기는 것입니다.
갑자기 눈의 흰자가 노래지거나 소변 색깔이 진해져서 붉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등으로 뻗치는 복부의 통증이 있습니다. 암 자체가 척추에 눌려서 아프기도 하고 췌장 효소가 새어 나오면서 아프기도 하겠지요.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통증이 있으면서 소화가 안된다. 그런데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해도 이상이 없다면 췌장암을 의심하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변 색깔이 회백색으로 밝은 색깔이거나 기름이 많은 뜨는 변입니다. 담도가 막혀 담즙이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췌장암. 우리 몸은 끊임없이 신호를 보냅니다. 몸과 잘 대화하여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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