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이 지방 간염으로 변할 때 우리 몸에 보내는 경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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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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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3.01.04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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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방간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지방간이라고 한다면, 간수치 OTPT가 40 이상이거나 초음파에 지방간 소견이 보이면 지방간이라고 정의를 하는데요. 근데 이 지방간 자체가 규정이 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나타나는 양상 자체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지방간 자체가 이후에 간염으로 진행이 되면서 위험한 지방간인지 그렇지 않은 지방간인지 잘 가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의 초기에 지방간을 빨리 해결하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방간은 그대로 놔두면 결국에는 간염이나 간경화로 갈 위험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축적된 상태입니다. 성인들 네 명 중 한 명이 지방간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방간 환자의 10% 내외는 지방간염인 걸로 추정이 됩니다. 이미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에 파괴가 일어나는 거죠.
특히 비알콜성 지방간은 체내의 잉여 칼로리가 간에 지방 형태로 저장이 된 것입니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이것 자체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잉여 칼로리는 또 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적절한 섭취를 권장합니다.
미리 지방간이 지방 간염으로 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문제는 지방간이나 지방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지방 간염은 의학적으로 이렇게 규정을 합니다. 염증이나 간세포의 파괴 양상, 즉 손상 증상이 있을 때 규정을 합니다. 그리고 간세포가 딱딱해지는 간섬유화까지 동반하고 있으면 지방간염으로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지방간염은 우리 조직 내에 염증을 봐야 되기 때문에 간조직검사를 해야지만 알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먼저 알콜성 지방간, 만약 본인이 자주 과음을 하는데 검사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인다면 알콜성 지방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알콜성 지방간일 때, 이런 증상이 있으면 지방간염으로 가고 있다고 의심을 해야 합니다.염증으로 인한 간세포의 파괴로 인해 지방간염이 발열, 열감으로 몸을 뜨끈뜨끈하게 하고 그리고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 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구역질과 구토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황달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음 말씀드릴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가서 추후에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높습니다. 간세포에서 우리 몸에 대해서 재생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간의 염증으로 인해서 우리 몸의 대사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쇠약감과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도 지방간이 지방간염으로 가고 있는 하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방간에서 우리가 지방간염으로 간다고 한다면, 간이 딱딱해지겠죠. 다리가 붓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복부까지 붓게 됩니다. 복부에 부종이 있다면 지방간이 지방간염으로 가고 있을 높은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무엇보다 중요한 게 금주와 절주죠. 우리가 지나친 과음으로 인해서 파괴된 간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 간을 재생시키는 단백질 그리고 간을 깨끗하게 하는 항산화 채소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비알콜성 지방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간을 재생시킬 수 있는 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고 간이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 섭취와 단백질 섭취를 같이 결합해 줄 때 간세포가 잘 재생이 되고, 노폐물을 잘 청소할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간에 낀 지방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간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항산화 영양소, 식물성 영양소 '파이토캐미칼'들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C,E, 셀레늄, 아이언과 같은 미네랄 그리고 글루타치온과 같은 여러 가지 항산화 물질들을 충분히 섭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 운동과 영양 섭취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거꾸로 식사법, 채소, 비채소, 밥, 채소, 비채소, 밥 이런 순서로 식사하시면서 10% 정도 식사량을 줄여주시고 생활의 운동화, 운동의 생활화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허벅지 운동 300회, 팔굽혀펴기 300회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생활속에서 운동을 해주시고 하루에 7천보 이상 걷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지방간염으로 갈 위험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였기 때문에 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이것이 악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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