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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formation

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Total 195건 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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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의 핵심 근육 늘리는 3대 영양소

    면역력 위기의 시대 근육 강화가 핵심입니다.근육은 거대한 면역기지입니다. 온몸의 근육이 줄어들어 근감소증이 생기면 생존의 필수 근육인 호흡근육과 심장근육의 기능까지 함께 떨어져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염증과 활성산소는 늘어나고 면역세포는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생성되는 마이오카인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항염증 단백질입니다.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와 싸우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근육을 잘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면역력 관리의 핵심입니다. 근감소의 필연적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0살까지는 근육이 자란다- 30살부터 근육이 줄어든다- 비활동적인 사람은 30세이후부터 매 -10년마다 3-5%씩 근손실이 일어난다- 65세전후 근손실이 가속화된다 근감소가 생기는 여러 이유들을 살펴볼까요?1. 뇌에서 근육으로 보내는 신경전달신호의 감소2.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감소 /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3. 근육 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효율의 부족 과 근육의 쇠퇴 -근육의 혈관 염증 ( 지방과 스트레스 )4. 근육을 유지할만한 충분한 칼로리와 단백질 섭취의 부족근감소의 증상은 의외로 심각합니다.따라서 나날이 줄어가는 근육을 늘리려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꾸준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1. 근력운동 - 4단계 슬로우 퀵운동2. 근육 늘리는 4가지 핵심 영양소1)단백질 - 살코기, 콩 , 두부, 계란2)비타민B - 근육의 핵심 비타민3)아르기닌 - 성장호르몬 자극4)글루타민 - 장기능의 활성화로 영양소흡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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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다이어트의 10가지 조건

    1. 다이어트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여 즐거운 다이어트를 실현하라. 다이어트가 고난이나 시련이어서는 안 된다. 즐거운 마음을 최대한 고양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항시 즐겁게 다이어트에 임하라. 힘들고 고생스러운 다이어트는 결국에는 요요를 동반하며 우울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지켜볼뿐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2. 젓가락식사로 세반천출하되, 거꾸로 먹으라. 세 끼를 절반 식사량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되, 배가 출출하다는 느낌을 유지하라. 다이어트 최대 적은 배고픔이다. 매 끼 식사량을 일정하게 하되 식사와 식사 사이 야채, 과일 간식을 통해 배고픔을 잠재우라. 더불어 식사할 때 야채 섭취를 늘리고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혈당지수를 낮추어 인슐린을 아껴라.3. 음식 섭취는 10% 줄이고, 식사 시간은 10분, 활동량은 10% 늘리라. 음식 섭취량을 무리하게 줄여선 안 된다. 다이어트하기 전에 자신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 활동량을 파악해 적정 칼로리를 정하고, 활동량은 늘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이어트 전략을 펼쳐야 한다. 그리고 10% 줄어든 양을 10분 더 천천히 먹으면 내 위는 자유자재로 통제력을 가지게 된다.4. BMW를 이용하라. 활동량을 늘이는 최선의 방법은 걷기이다. 자가용이나 택시 대신, 버스(B), 지하철(M), 걷기(W)로 이동하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능력이 향상돼 다이어트 효율이 높아진다. 내 몸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어 머물러 있으면 식탐은 더욱 요동친다.5. 30분 슬로우 트레이닝으로 핵심 근육을 강화하라.체중 감량기의 경우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30분 운동이면 충분하다.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쌓아 식욕 통제를 어렵게 만들 뿐이다. 물론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고 난 다음에는 운동 시간을 자유자재로 늘려도 된다.30분이 힘들면 15분을 두 번 나누어해도 좋다. 체간 근육을 깨우는 슬로우 트레이닝은 기초대사량을 저하를 방지한다.6. 물2, 소금5, 섬유질30을 준수하라. 하루 물 2리터를 마셔라.물은 공복감을 해소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 능력을 향상시킨다. 소금 섭취는 5g 이하로, 섬유질 섭취는 30g 이상으로 늘려라. 소금을 적게 먹으면 몸속의 부종과 정화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섬유질은 몸속의 해독시스템을 증진시키며 착한 포만감을 준다. 소금 섭취 제한을 위해 젓가락으로 식사하면서 국물 섭취를 줄여라.7. 몸과 마음, 삶의 환경을 재설계하라. 살찌는 환경이 뱃살을 만들고 유지시킨다. 수면 습관, 장보기 습관, 집안의 음식 유무, 냉장고 정리, 밥그릇 크기 등 각종 환경 요인을 건강하게 재설계하라.8.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힐링하라. 폭식과 과식은 80%는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다. 스트레스 다운사이징과 스트레스 재인지 기법, 생각중지법 등으로 스트레스의 수치를 줄이라.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만족하라. 다이어트는 만족에서 더 만족으로 가는 stress free(무스트레스)의 과정이어야 한다.9. 입맛을 바꿔, 알맹이 식사를 즐겨라. 지금의 뱃살은 불량음식(정크푸드, 과도한 탄수화물, 고지방)이 만들었다. 중독적인 입맛을 슬림하고 신선한 입맛으로 바꿔, 영양과 식이섬유는 풍부하나 칼로리는 적은 알맹이 음식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하라.10. 항산화와 영양 보충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라. 다이어트의 근본 목적은 건강이다. 멋진 몸매나 체중 감소는 부수적인 결과일 따름이다. 몸매나 체중에 연연해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나 폭식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건강한 나를 위해 다이어트 하라. 더불어 다이어트의 원리와 내 몸 상태를 잘 이해하여 과학적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건강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급속 체중 감량기에는 적절한 항산화시스템과 영양 보충이 내 몸을 지켜준다. 그런 의미에서 브로콜리, 적양배추, 양배추등의 새싹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설포라판과 풍부한 영양소를 활용한 새싹다이어트는 해독과 영양 보충이란 두 가지 목적을 성공적으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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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 유해균을 늘리는 나쁜 식습관. 커피가 장내 유해균을 늘릴수 있다.

    <장내 유해균을 늘리는 나쁜 식습관 >장내세균중 유해균이 늘어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경우 만성염증이 기학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따라서 장내세균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만성 염증 예방법입니다.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세균의 균형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장내세균의 균형을 도울 수 있겠지요.장내세균의 균형 깨지면, 각종 유해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그 때문에 심지어 각종 장 관련 질환, 자가면역질환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학술지 ‘거트(Gu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정 장내 미생물군은 소화 시스템과 면역 체계의 전반적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반면, 장내세균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경우에는 심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양한 면역 매개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연구진은 참가자 1425명의 식단, 장내세균 개체 수, 앓고 있는 염증 질환 등의 요인을 분석했는데요.참가자 중 331명은 염증성 대장질환 환자였으며, 223명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나머지 871명은 위장관 관련 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이들의 장내세균을 분석한 결과, 특정 식이를 하는 그룹에서 특정 박테리아 군집이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연구진은 가공식품과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염증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후벽균류’와‘루미노코쿠스’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는데요.특히 충분히 식이섬유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커피의 경우 염증성 장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의 일종인 ‘오실리박터’와의 연관성이 나타났습니다.커피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그런 분들은 이런 장내세균 불균형 때문에 배앓이나 설사, 변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하겠지요.또 적포도주를 제외한 주류나 설탕 역시 염증의 발생과 관련된 세균 무리의 증가가 나타났습니다.반면 생선, 견과류와 병아리콩, 완두콩, 렌틸콩을 포함한 각종 콩류는 섭취 시 염증 친화적인 균종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식물성 식품과 생선, 적포도주를 섭취했을 때 단사슬 지방산을 생성하는 세균들이 증식시켜서 장관 내피세포들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연구진은 콩류,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이 풍부하고 저지방 발효 유제품과 생선이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반면에, 가공된 고지방육과 독한 술, 청량음료의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장내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염증 증가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장내세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효 음식, 효소가 풍부한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유산균 제제나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은 장내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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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우리가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신체 장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소화기관입니다. 인간은 먹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와 영양소를 얻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많은 이물질과 세균 바이러스들이 함께 들어와 우리 몸을 공격합니다다. 이때 장에 존재하는 장내세균숲은 우리 몸을 지키는 최고의 조력자입니다. 장내세균숲이 면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장은 몸의 면역세포 70%가 모여 있는 면역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장내세균숲을 잘 관리하는 것이 면역력 관리의 핵심입니다. 우선 장벽을 탄탄하게 유지해서 음식물에 섞여 들어온 각종 세균, 바이러스,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이 장 점막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장 점막이 약해지면 장으로 외부 침입자들이 파고들어 전신에 걸쳐 염증을 일으키므로 장 점막의 염증을 유발하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많이 먹는 것, 짜게 먹는 것, 당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 빨리 먹는 것과 같은 나쁜 식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대신 10% 절식, 저염식, 저혈당지수식, 천천히 먹기 등을 실천해 장벽을 단단하게 보호해야 합니다.위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 시켜야 소장과 대장으로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떨어진 위는 소장과 대장까지 부담을 줍니다.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내려가면 소장이 해야 할 일이 늘어나며 미처 살균되지 않은 유해균이 소장과 대장의 장내세균숲 균형을 망가뜨리기 쉽습니다. 최근 들어 소장의 세균 과다 증식증이 유행하고 있다. 그 주된 원인으로 소화 불량과 위산 억제제의 남용을 꼽을 수 있습니다.소화효소가 부족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데요. 바로 신진대사의 문제입니다.소화효소가 몸에 부족하면 우리 몸은 대사효소까지 가져와 소화에 써버립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대사효소가 소화 작용에 전용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대사 작용에 자율신경계가 총동원되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더불어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이 소장과 대장으로 흘러내려가 소장과 대장의 장내세균숲을 파괴합니다.소화효소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꼭 지켜야 합니다.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식하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소화효소의 고갈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범벅 음식으로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각종 유해물질이 효소 저항성을 증가시킵니다. 지나치게 혈당이 높은 음식은 삼가야 합니다. 소화효소의 낭비와 더불어 혈당 찌꺼기가 장까지 악영향을 미쳐서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조장하고 장내세균숲을 파괴합니다. 소화효소가 많고, 발효가 잘된 조화로운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각종 채소입니다. 마늘, 생강, 파, 양파, 부추, 브로콜리, 우엉 등에는 식이섬유와 해독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현미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군, 각종 미네랄, 식이섬유, 그리고 각종 효소까지도 풍부합니다. 현미는 효소로서 소화기 능을 촉진 시키는 동시에 비타민 미네랄이 효소대사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내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 또 하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항산화효소입니다. 노화는 활성산소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때 항산화효소는, 먹어서 제공되는 항산화 음식과 함께 우리 몸의 활성산소 방어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항산화효소 외에도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항산화효소는 비타민 A, C, E와 셀레늄 아연 등의 미네랄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채소와 과일은 항산화효소 역할도 하고 장내유익균의 먹이도 되는 최고의 효소 음식인 셈입니다. 특히 소장의 장내세균총 균형에 상당히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아욱이 있습니다. 아욱이 소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입니다. 녹황색채소에 함유돼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베타카로틴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소장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비타민A는 세포 분화 과정 전 단계에 관여하면서 각각의 세포 기능을 발달시키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아욱의 풍부한 섬유질은 소장의 혈액 순환과 소화 흡수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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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염증은 생활습관병이다

    오늘은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사소한 생활습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오늘 알려드리는 건강 습관들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우리가 무시하기 쉬운 것들입니다. 무시하지 않고 꾸준히 잘 실천한다면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또 제거하는 것은 물론, 나의 건강과 장수를 지켜주는 내 몸의 전반적인 기능까지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만성염증을 극복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지피지기입니다. 만성염증을 알고 내몸의 만성염증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나에게 지금 만성 염증이 있는가, 나의 염증 수치가 얼마나 상승했는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간단한 자가진단만으로도 자신이 만성 염증이 심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또 자신의 주치의를 만나서 직접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해본 후에 만성 염증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우리는 몸에 작은 상처만 생겨도 피가 나고, 통증이 생겨서 상처의 존재를 금방 알 수 있는데요.그런데 이 만성 염증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만성 염증은 아무리 증상이 심해져도, 이를 제대로 자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이렇게 만성 염증이 심해진 후에도 우리가 그 증상을 잘 체감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바로 만성 염증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만성 염증이 있는지조차 미처 알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큰 병을 겪고서 그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이미 내 몸에 생긴, 들어찬 만성 염증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간단한 생활습관들에 답이 있습니다. 오늘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MIT 생명공학부 피터 디돈 박사는 2006년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몸 어딘가에서 감염이 일어나면 외부 침입자와 싸우기 위해 대량으로 분비되는 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정상 세포들의 DNA 구조에 손상을 가져와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이때부터 만성 염증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만성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즉 각종 감염을 줄이는 것이 만성 염증 예방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예전 방송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헬리코박터파이로리 세균과 위암, B 혹은 C형 간염 바이러스와 간암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해드렸는데요.이런 바이러스들이 조기에 제거되지 못하고 몸에 잠복해있는 경우, 이런 바이러스들이 지속적으로 염증을 유발해서, 즉 만성 염증 상태를 만들어서 결국 암으로까지 진행되는 것입니다.우리는 하루에도 크고 작은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됩니다.꼭 최근 큰 문제가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그런데 손씻기만 잘해도 이런 감염병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한 통계에서는 비누의 발명이 인류의 수명을 20년 이상 늘려주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손씻기만 잘해도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급적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세정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또 더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최근 연구에서는 동맥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발견되었습니다.2005년 세계적인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실린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한슨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지방세포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단핵구 세포를 활성화시켜 혈관 내벽에 손상을 가져와 관상동맥질환이나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염증을 줄이는, 대단히 중요한 예방 수칙인 것입니다.따라서 다양한 혈관 건강 습관들이 만성 염증도 동시에 예방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지난 방송들에서 혈관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 차례 정리해서 말씀해드렸으니, 저희 방송의 혈관 건강 영상들을 차례대로 시청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물론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혈관 건강 습관, 원칙들을 잘 익히셔서 일상에서 열심히 실천하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더불어 콜레스테롤이 필요이상으로 높다면 . 건강검진에서 이상으로 나온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동맥경화가 심해지기 전에 약물 복용을 시작할 것을 권유드립니다.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같은 각종 대기 오염 물질이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코로나 19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대기 오염 물질,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도 마스크 사용을 생활화하고, 마스크 착용 수칙을 잘 따르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또 제가 한 자세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무척 건강에 해롭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는데요.여러 연구에서 나쁜 자세, 바르지 않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 체내 만성 염증 분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자신의 자세에 혹시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문제가 있다면 바른 자세로 교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이 역시 습관이 무척 중요한데요.한 자세로 오래 있기 역시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주범입니다. 정, 습관이 잘 들지 않는다면, 휴대폰에 30분마다 경고음이나 알람이 나오게 설정해서 가급적 한 자세로 30분 이상 있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자신만의 스트레칭 방법들을 여러 가지 준비해두었다가, 손털기, 발목 돌리기, 각종 스쿼트 자세, 요가 동작들을 30분마다 적어도 3분 이상 해주시면 만성 염증이 몸 여기저기서 생기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운동 역시 대단히 중요한 만성 염증 예방 수단입니다.하루에 1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면 근육에서 염증조절물질인 인터루킨-6와 카테콜라민을 분비시켜서, 염증세포가 활성화되고, 또 그로 인해 사이토카인이 만들어지는 것을 크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외국의 한 연구에서는 트레드밀, 런닝머신 위에서 하루 20분만 운동을 해도 약 5% 정도의 염증유발물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물 마시기도 중요한 만성 염증 예방법입니다. 우리는 흔히 갈증과 식욕을 혼돈하기 쉽습니다. 뇌에서는 물을 달라고 요구하며 갈증을 느끼는 것인데, 이를 다른 쪽에서 식욕으로 착각해 음식을 먹기가 쉽습니다.그 때문에 살이 찌기도 쉬운 것이고요.갈증 신호를 잘 인지하고 그때마다 물을 꼭 마셔주면 식욕을 크게 줄여서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잠을 잘 자는 것도 만성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장기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수면 박탈을 겪는 경우 만성 염증을 유발될 수 있습니다.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은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에 따라 체내 염증 물질도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특히 코골이나 수면무호흡과 같은 수명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있는 경우, 만성 염증 위험도 크게 높아집니다.따라서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하나씩 제거해서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만성 염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최근 만성 염증에 관한 연구와 뉴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여러분도 이제는 만성 염증의 위험성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텐데요.우리의 질병과 노화의 한 가운데에 만성 염증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만성 염증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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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높아지는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 4가지를 줄이고 5가지를 늘려라

    간수치에 무감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간은 통증이 없고 재생능력이 뛰어납니다.간이 나빠져서 간염이 되면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생깁니다.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갈수록 간수치 이상이 높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간수치 이상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간 자체의 재생 회복 블가능 상태를 나타내는 과정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지방간은 언제까지고 지방간으로 기다려 주지 않고 간염 간경화로 악화되기 쉽습니다.*GOT : 간 말고 다른 장기에도 있음. 약제, 간염, 운동과다 등으로 올라가기도 함.*GPT : 간에 주로 많음. 올라가면 지방간일 가능성 높음.4가지 줄여야 할 것* 술* 약제와 영양제 남용* 비만* 스트레스5가지 늘여야 할 것* 좋은 단백질 - 간세포 재생* 좋은 파이토케미컬* 운동 - 무리한 운동은 독이다!* 수분 섭취 - 디톡스*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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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을 해독하는 법

    우리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대표적인 해독기관인 신장을 해독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적갈색 강낭콩 모양으로 생겨 콩팥이라는 명칭을 얻은 신장은 우리 몸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고,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또 신장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칼륨, 칼슘, 인 같은 전해질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보다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해독기관인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우선 소변색이 검붉게 변하거나 소변에 거품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몸 여기저기가 붓거나 혈압이 올라가면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쉽게 피곤해지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몸이 가려운 등의 요독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신장기능이 떨어져도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신장은 강한 장기이기 때문에 좀처럼 탈이 나지 않지만, 대신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생기면서 기능을 거의 잃어버리는 장기이기도 합니다.해독의 장기, 위기의 장기 신장을 해독시키는 방법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더더 더 싱겁게 먹어라콩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사구체 내의 높은 압력입니다.오밀조밀 혈관이 모여 있는 사구체 역시 고혈압으로 인해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신체 기관입니다.신장 사구체는 많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고혈압은 사구체 모세혈관을 망가뜨립니다.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혈중 미네랄 균형이 깨어지고 마는데, 신장이 무리하게 균형을 맞추려고 일하게 됩니다.나트륨은 하루 1,500mg 미만으로 섭취하고, 음식을 가급적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특히 젓가락으로 드셔보세요 국물에 소금이 더 많습니다. 젓가락으로만 먹어도 소금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두 번째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복합탄수화물을 드셔야 합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관에 당이 넘치게 됩니다. 넘치는 당은 신장사구체 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을 떨어뜨립니다.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 및 과일 주스를 많이 마신 경우 만성 콩팥병 발병이 61%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복합 탄수화물은 혈관 내의 혈당을 서서히 올려 에너지로 사용됨으로써 신장 사구체에 타격을 주는 경우가 극히 약합니다.껍질째 먹는 과일, 색깔이 있는 채소와 곡류입니다.  세 번째 필요 없는 약과 영양제는 먹지 않습니다.내 몸에 필요한 약은 질병 치료와 조절을 위하여 먹는 약입니다.필요 없는 약은 의사의 처방이 아닌 습관적으로 먹는 진통제나 여러 약들입니다.특히 사소한 통증에도 특별한 처방 없이 진통제를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런 진통제를 대사하기 위해 신장이 혹사당할 수 있습니다.치료를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약을 줄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다른 약물만큼은 반드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더불어 더욱 나쁜 것은 검증되지 않는 민간 약재들입니다.이런 각종 보조제나 약초 역시 신장에 큰 부담을 가져다줍니다. 이런 보조제나 약초에 든 특정 성분을 분해, 대사하기 위해 신장이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꼭 필요하지 않으면 약이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 약재들은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신장을 혹사로부터 구하는 길입니다.네 번째 운동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합니다.물론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신장 기능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건강 실천입니다.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지나친 운동입니다.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운동의 방법이 편향되어서 콩팥수치가 좋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전해질 균형이 깨어져 신장에 부담을 주고, 또 근육이 깨지면서 만들어진 작은 단백질 입자 역시 신장을 혹사시키는 원인이 됩니다.근육이 깨어져 생긴 이 작은 단백질 입자들은 신장 입장에서는 다른 독소와 마찬가지로 분해, 대사, 처리해야 하는 노폐물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근본으로 돌아가자입니다. 신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일까요를 생각해보면 됩니다.바로 술과 담배 그리고 지나친 카페인입니다. 술과 담배는 다른 장기에도 큰 부담을 안겨주는 물질이지만, 각종 노폐물을 처리해야 하는 신장에게는 매우 큰 부담을 가져다주는 유해물질입니다.가급적 담배와 술 모두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섯 번째 신장 기능에 좋은 영양 성분을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먹자입니다.일부 경우에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음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 사과, 시금치* 베리 종류 -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올리브 오일, 달걀의 흰자* 양파, 마늘* 십자화과 채소 – 브로콜리, 무, 배추, 청경채, 콜리플라워, 양배추, 케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신장은 빨주노초파남보 채소를 참 좋아합니다. 즉 색깔 별로 다양한 채소를 드셔야 합니다. 일곱번째 신장 디톡스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바로 물입니다. 물이 모자라면 신장을 해칠 수 있는 게 바로 물인데요.물은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물은 신장이 혈중 노폐물과 독소를 거르는 데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도와 신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흔히 하루 8잔 이상 마실 것을 권고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분 섭취량에 대해서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신체를 디톡스하느라 너무 바쁘지만 오히려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소홀하기 쉬운 신장의 디톡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좀처럼 회복되기 어려운, 소중한 장기입니다.우리 모두 내몸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신장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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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의 비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에너지 즉, 활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양제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에너지가 딸려 보신용 음식을 찾게 되고 음식으로 섭취가 어려워 간단한 영양제를 보이는데로 먹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죠.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아르기닌 (L-아르기닌)이 핵심중 하나인데요.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종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종의 아미노산은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신체 기능 유지를 돕고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충분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외부 섭취를 권장하는 준필수 아미노산입니다. L-아르기닌의 혈류와 순환을 개선하는 능력이 있으며 산화 질소 및 시트룰린으로 전환되어 혈관 확장을 시켜주며 그에 따른 면역력, 생식력, 해독 및 뇌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산화질소 향상에 따른 심장병 예방과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육류, 어류, 유제품, 견과류, 초콜릿 등이 있습니다.성장 호르몬은 성장이 필요한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만 필요한게 아니라 성인이 외서도 꼭 필요한 호르몬인데요. 성장 호르몬은 피부노화방지, 세포재생, 신체 기능과 활력 강화, 기억력 및 인지 능력 향상, 근육강화, 체지방 감소에 모두 관여하는 꼭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성장호르몬과 포도당을 세포로 안내해 성장 및 에너지의 출력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아르기닌이죠. 아르기닌의 역할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동맥경화성 작용• 면역조절기능• 상처치유• 신장질환 예방 및 방광염 치료• 남성 발기부전 치료• 정자 생성 촉진• 아연과 카르니틴 및 코엔자임Q10과 병용하여 불임 치료• 성장호르몬 방출 촉진• 근육 보존, 체지방 감소 작용아르기닌이 관여하는 다양한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컨디션 up!2. 암모니아해독(피로해복)3. 콜라겐/피부탄력+상처치유4. 항암효과(나쁜세포죽이기)5. 운동 에너지 up6. 혈액순환/체지방감소 도움아르기닌은 운동 30분 전 아르기닌 섭취하면 암모니아, 젖산, 지방산 등의 노폐물을 감소시키고 피로도를 낮춰 주며 근육통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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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약해질때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

    면역력은 외부와의 소통 ​공간에서 접점이 벌어집니다. 피부는 접점이자 면역력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 그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피부는 밖으로 드러난 장기라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를 보면 그 사람의 내부 건강 상태 특히 면역력 상태를 잘 볼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염증 상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복구와 감염 상태 등 알 수 있는 거죠.피부에 이상 증세가 지속적, 만성적,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의 발진 자가 염증 상태나 알레르기상태 일 때 피부의 발진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급성 염증 또한 발진, 두드러기, 뽀루지, 종기로 발현됩니다. 2. 뻣뻣한 손가락뻣뻣한 손가락은 외부 세균의 공격으로 붓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침마다 일어났을 때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 손가락이 뻣뻣한 것은 밤에 자는 동안 혈액의 흐름이 정체가 되어 특발성 부종이 일어난거죠.이 또한 염증의 증가로 면역 기능의 저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3. 상처 재생의 지연 평소 다치면 상처가 아무는 시간 보다 많이 오래 지속된다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4. 가렵고 건조해진 피부염증의 확산으로 가렵고 건조해지다가 점점 심해지면 습진이나 자가 면역이 피부로 극대화 된 아토피 피부염 증상으로 나타나 면역력 저하를 표현합니다.5. 발가락과 발톱의 무좀이 심해지거나 낫지 않음 면역력이 저하로 발가락의 진균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계속해서 무좀 증세가 나타납니다. 6. 탈모 전반적인 탈모는 만성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날 수 있으며, 원형탈모는 면역세포가 오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7. 혀의 백태와 달라짐, 입술의 갈라짐혀의 백태는 우리의 몸의 독소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8. 잦은 헤르페스와 대상포진 헤르페스와 대상포진이 자주 생기는 현상은 면역의 저하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주기 또한 빨라져 고생할 수 있습니다면역력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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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을 망치는 3대 저항성을 이겨내자

    건강학에서는 잘 작동하던 것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를 가리킵니다.혈관 내피를 공격하고 미세혈관과 거대혈관 가리지않고 공격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이겨내야 합니다.혈중에 인슐린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고인슐린혈증이라 부르는데 이 고인슐린혈증은 체내에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있는 상태, 즉 인슐린이 체내에 많이 돌아다녀야 제기능을 발휘하므로 인슐린의 단위량당 효율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 상태를 나타냅니다.그러면 자연히 혈관이 있는 곳은 어디건 문제가 발생하여 큰 혈관들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이나 뇌출혈등의 뇌 혈관질환, 심근경색이나 심부전등의 심장혈관질환. 작은 미세혈관들의 손상으로 눈의 망막에 혈전이 생기면서 실명까지 가져오는 당뇨망막증, 신장의 작은 미세혈관이 막힌 신장질환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세포속에 들어가지 못하니 세포가 아사하는 세포노화도 일어나지만 인슐린이 넘치는 고인슐린혈증 상태가 되면 우리몸에 대한 경고신호로 염증인자를 분비하여 암세포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의 바로미터는 허리둘레입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쌓일수록 인슐린은 고장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이라고 한다면 당장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허리둘레를 줄이는 것입니다. 남성의 허리둘레는 33인치 이하 여성의 허리둘레는 31인치 이하로 유지하고,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한치수 작은 옷 다이어트를 권합니다.비만인들은 대체로 헐렁한 옷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몸에 꽉 끼다시피하는 한 치수 작은 옷을 입어 지속적으로 자기 몸을 다이어트로 각성시켜야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민감성을 높이는 식사법으로 극복하라우선 식탁의 혈당지수를 낮추어야 합니다. 혈당지수란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을 먹었을 때 혈당을 올리는 정도를 설탕과 비교한 수치입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이에 대응하여 인슐린이 과다분비되므로 우리몸의 인슐린은 혹사당합니다. 결국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은 사람은 당뇨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는 것입니다.저당지수 식사로 변경해야 합니다. 저당지수 음식들은 정제가 덜되어 있고 천연에 가까운 음식들입니다. 순전한 백미대신 현미나 찹쌀등을 섞어 식사하십시요.설탕섭취를 성인은 10g , 아동은 5g 이하로 제한하고 물 섭취를 하루 2리터까지 늘려고, 간식은 인스턴트음식보다는 당근, 브로콜리,오이등의 야채나 과일로 전환합니다.- 인슐린은 운동하는 동안 순화됩니다. 인슐린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동안 그 효율성과 민감성이 높아집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1회에 30분이상 운동에 집중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약간 땀이 나거나 숨찰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시간은 식사 후 혈당이 가장 올라가는 30분 후가 적당합니다. 식후 30분후 운동은 당뇨약과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저항성전분의 섭취를 늘리기 위해 섬유질 섭취를 하루 30g 이상으로 늘리고 콩기름찬밥으로 우리의 주식인 탄수화물에서의 저항전분비율을 높여라. 콩기름 찬밥은 종편방송 <나는 몸신이다>의 일주일간의 체험임상을 통해 개선효과를 입증하였으며 본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의 유의미한 호전을 보고하고 있습니다.만병의 근원 비만을 만드는 렙틴저항성은 비만을 만들어 전신염증의 시발이 됩니다.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포만호르몬입니다. 식후 20분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나오죠.렙틴의 양은 그렐린의 양에 비례해 증가합니다.렙틴이 지속적으로 올라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몸 안에서 음식의 기억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렙틴의 성능을 높이는 렙틴감수성 개선전략이 도움이 됩니다. 렙틴저항성을 이겨내는 생활법 1. 아침은 절대 거르지 않는다. 아침을 거르면 그렐린은 피드백시스템의 실패로 줄어든다. 줄어든 그렐린은 식사에 대한 욕구를 일시적으로 줄이지만 결국에는 폭식본능을 강화한다.2. 세 끼를 일정한 시각에 하고 식사지속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규칙적인 식사로 그렐린/렙틴의 생체리듬을 최적화시킨다.3. 음식은 꼭꼭 천천히 씹어 렙틴의 폭주분비를 막고 렙틴이 활동할 시간적 여유를 준다. 식사시간을 20분 이상 여유있게 해야 한다. 20분은 지나야 렙틴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같은 양을 먹어도 렙틴을 만족시켜야 다음 식사에서의 반동과식을 예방한다.4. 하루 물 2리터로 그렐린의 식욕촉진호르몬 활동을 교란한다. 하루 물 2리터 섭취는 식탐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7. 지나친 운동은 그렐린 충동성 강화의 좋은 먹이이다. 운동은 힘들지 않을만큼, 약간 땀이 나거나 숨이 찰 정도로 진행한다.8. 배가 고프면 무조건 참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어야, 그렐린으로 인한 반동폭식을 막을 수 있다. 배고픔이 불행하거나 슬프다는 생각과 결합될때 그렐린은 광폭해진다.9. 즐거운 분위기로 식사하면 천천히 먹게 되고, 도파민 분비도 촉진시킨다.12. 야근이나 밤샘 근무를 하면 그렐린의 분비가 촉진되어 식욕이 강해진다. 마찬가지 충분한 수면을 하지 않으면 식욕이 강해진다. 걷기 저항성 – 현대인에게 가장 심각한 저항성내몸관성의 법칙 – 움직이는 몸은 자꾸움직이고 싶고 드러눕고 싶은 몸은 계속 드러눕고 싶습니다.생활의 운동화를 위해서는 최신형 BMW가 필요합니다. Bus(버스), Metro(지하철), Walk(걷기)를 365일 실천하는 것이 바로 BMW365입니다. 앉아 있을 때보다 걸을 때 뇌는 더 자극됩니다. 창조적 발상법 가운데 하나가 산보하기 입니다. 컴퓨터 앞에 머리 싸매고 앉아 있기보다는 옥상이나 가까운 거리를 찾아 가볍게 걷는 것이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음의 여유, 생각의 깊이, 건강한 신체를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BMW365를 꼭 실천해봅시다.- 10%의 여유를 갖는, 10분 일찍 약속장소로 출발하는 습관을 가져라. 여유롭고 부지런해야 BMW를 이용할 수 있다.- 업무시간 중에도 틈틈이 걷는 시간을 두라. 사무실 밖으로 나가 씩씩하게 걸으라.- 업무시간 중에도 일어서 자주 서성거리는 버릇을 들이라.- 생활공간이나 사무공간을 이동통로를 만들라. 가장 훌륭한 이동통로는 계단이다. 5층 이하라면 무조건 도보로 이동하고, 6층 이상의 계단도 절반은 엘리베이터, 절반은 도보를 이용하기 바란다.- 집안에서도 자주 서성거리는 버릇을 들이라. 각종 리모컨을 치워라. 가구를 다시 배치해 움직일 수 있도록 집안의 동선을 확보하라. 집에서도 자주 서서 움직이라.- 러닝머신이나 고정자전거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디자인보다는 걷기에 좋은 신발을 구입하라.일주일에 3회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숨차고 땀나는 운동을 하고, 운동은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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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함, 복통, 설사, 변비로 고생한다면 이 10가지를 한 달만 해보세요. 만성 장염증의 치료

    환자분들을 진료하다 보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자주 체하고 배가 아픈 만성 장염증 때문에 힘들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특별한 원인이 있는 급성 장염과 달리 만성 장염은 장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것인데요.흔히 급성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과식, 과다한 육류 섭취,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등으로 인해 생기지만, 이런 특별한 원인 없이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과 함께 지속적인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장 기능 자체의 저하나 장내세균숲의 불균형을 의심해야 합니다.따라서 만약 지금 자주 체하고 배가 아픈 만성장염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지금 말씀드리는 10가지 실천부터 해보시고, 그 경과를 보시기 바랍니다.한 달 정도 다음 10가지를 실천해보고, 만성장염증이 줄어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1. 단음식, 탄수화물 섭취를 30퍼센트 줄인다. 대신 단백질 섭취를 채운다.2. 다이어트를 중단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되, 영양 균형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3. 진통제, 항생제, 위염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인다.4.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5. 매끼 나물이나 채소 한 접시 이상, 하루 과일 반 조각 이상을 먹는다.6. 과식, 속식, 야식을 막는다.7. 하루 7000보씩 걷는다.8. 하루 물 2L를 마신다.9. 한 달 간 금주해본다.10. 발효음식, 효소 음식을 좀 더 식단에 많이 먹고, 자신에게 잘 맞는 유산균 제제가 있다면 함께 복용한다.지금 말씀드린 10가지 실천을 한 달 정도 꾸준히 실천해보고, 지금 겪고 있는 만성 장염 증상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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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호르몬을 20대 수준으로 젊게 유지하려면 피해야 할 7가지

    오늘은 근육 혈관 세포 보호 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을 20대 수준으로 젊게 유지하려면 피해야 할 7가지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최근 들어 병원에 내원하신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이전에 비해 낮아지신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마 성장호르몬을 낮게 하는 여러 환경적 조건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이겠지요.성인에서 성장호르몬의 결핍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1/3 에서 일어나며 이로 인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다양한 질병과 신체정신변화가 나타납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배가 나오고, 근육이 줄고, 피부 두께가 얇아져서 주름이 생기고, 골밀도도 떨어지게 되며 정신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이전에 비해 우울해지거나 걱정이 많아집니다.성장호르몬의 경우 사춘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다가 20대 이후에 매 10년마다 14.4%씩 감소하여 60대가 되면 20대의 50%이하로, 70대가 되면 20%이하로 감소합니다. 성장호르몬은 평생 분비되며 개인에 따라 줄어드는 속도가 차이가 큽니다.무엇이 이토록 커다란 성장호르몬의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첫번째 단백질 섭취 부족입니다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이 지나친 육식 기피입니다. 육식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재료가 결핍되며 나이가 들수록 균형잡힌 식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두번째 하루 다섯시간 이하로 자는 것입니다연구에 의하면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사람들은 충분한 잠을 잔 사람들에 비해 보통 파동성으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최대분비가 일어나는 시기가 생략됩니다.세번째 잠잘 때 불을 켜고 자는 것입니다.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대부분 밤, 특히 수면 중에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면의 질과 양이 부족할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네번째 수면중에 너무 저혈당에 빠지는 경우입니다.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저녁을 굶거나 자기 전에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드시면 밤사이에 저혈당에 빠질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되면 몸의 위기상황으로 판단하여 성장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다섯번때 자기전에 과식하거나 야식을 하는 경우입니다.과식을 하게 되면 섭취한 고열량 고지방 식사를 소화시키고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성장호르몬이 빨리 소모되므로 절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섯번째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입니다.지나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산하느라 내 몸의 호르몬 공장이 풀가동되도록 만들어 성장호르몬 생산라인을 멈춰서게 만들므로 스트레스 감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곱번째 항산화물질 섭취가 적은 경우입니다.성장호르몬의 적은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혈관 내에 과산화지질이 쌓이도록 하며 호르몬을 빨리 소진시킵니다.체내 항산화 효소는 20대를 정점으로 서서히 줄어들므로 30대부터는 항산화 물질을 외부로부터 섭취해 줘야 합니다. 항산화 물질과 성장호르몬생성의 재료가 풍부한 성장호르몬 생성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노화를 막고 활력을 유지하는 지름길입니다.마지막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는 음식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골고루된 영양 분포가 있을 때 최적으로 생성됩니다. 복합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산, 식물성 영양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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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 먹을까 말까 고민 될 때

    유산균을 먹어야 할까? 먹지 말아야 할까?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산균 시장이 1조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시장 규모가 더 빨리,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유산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오늘은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가,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하는가? 그리고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료나 대화 중에도 유산균을 복용해야 할지, 말지를 묻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물론 저는 유산균 복용을 지지하는 쪽입니다.다만, 암과 같은 면역과 관련된 질병이 있다든지, 면역저하제등을 드시는 것과 같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라면 유산균 복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따른다는 말씀도 항상 당부해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특별한 체질 문제나 건강상의 문제, 기저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유산균 섭취에 앞서 반드시 주치의와의 긴밀한 상의와 협조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우리 신체는 미생물의 장입니다.우리 몸에서 우리 '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세포는 전체의 43%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단일 세포 등과 같은 미생물이 차지합니다.이 미생물 속 유전체, 즉 두 번째 유전자는 각종 질병, 알레르기, 비만, 염증성 장 질환, 파킨슨병, 암, 우울증, 자폐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그런데 유산균 복용을 반대하는 의견은 균을 배양해 건강 기능 식품 형태로 먹었을 때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사람 몸속에 정착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주장 역시 충분히 반박할 수 있는데요.만약 한 번만 유산균을 먹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산균을 먹었을 때는 분명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최근에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관련 과학기술에 힘입어 장에 유산균을 장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도 속속 발명되고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밝혀진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산균의 가장 잘 알려진 효과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음식물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고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입니다.섬유질은 장내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데 반해 장내 세균은 섬유질을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것입니다.2. 유산균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또 유산균은 유해물질이나 발암물질을 분해한 뒤 대변을 통해 체외로 배설시켜줍니다.3. 유산균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비타민 B1, B6, B12, 엽산, 비타민 K 등의 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4.  유산균은 장내 흡수가 어려운 철과 칼슘 등 무기질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5. 유산균은 다른 병원균이나 유해균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유익한 장내 세균이 소화관벽에 정착하게 되면 병원균이나 유해균이 장벽에 자리하지 못하므로 유해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6. 식사를 통해 섭취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소화 흡수를 조절하고 혈관 내벽에 붙어있는 과잉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7.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기사는 최근 몇 년 새 발표된 복수의 메타 분석 결과를 근거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봤습니다.특히 최근 다이어트 효과와 관련해서 주목받는 유산균이 있습니다.바로 B3 유산균, Bifidobacterium Breve B3 유산균인데요.이 유산균은 여러 연구에서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두 학술지에 실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 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al Science에 실린 또 다른 연구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체중 감량에 기여하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장내 세균이 생산하는 단쇄지방산의 양을 늘려서 지방의 산화를 도움으로써 지방 저장량을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또 유산균 복용이 염증을 줄여서 체지방 감량을 도울 수 있고, 식욕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방이 덜 쌓이게 조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또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조절할 가능성, 민슐린 민감도를 유산균 복용이 개선할 가능성이 그 원인으로 추측됩니다.지금까지 유산균 복용이 우리 몸에 가져다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그런데, 유산균에 대한 효능과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유산균을 두고 무슨 만병통치약급으로 포장하는 과장 광고도 많은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당연히 유산균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즉, 유산균은 그 자체만으로 병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다만 이미 많은 건강 증진 효과가 증명된 가장 믿을 만한 유산균을 굳이 확실한 치료 효과가 증명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복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손실을 따져본다면 저는 안전하게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좀 더 선제적으로 복용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유산균 제품 중에서도 이렇게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쳐서 서로 시너지를 낸다는 의미로 신바이오틱스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유산균이 분비한 대사산물까지 포함한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제품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오늘은 요즘 너무나 중요하게 부상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가,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여러분이 판단하실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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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 자가 격리 시 도움이 되었던 8가지 습관

    코로나 확진 자가 격리 시 도움이 되었던 8가지 습관을 환자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에도 이 습관들을 유지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코로나 확진 후 증상이 매우 괴롭습니다. 격리가 해제되었던 분들이 병원에 오셔서 진료를 하다 보면 순조롭게 완쾌되었던 분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 지키셨어요1, 처방약을 잘 챙겨 먹었다.확진 후에는 재택진료 전화 상담을  꼭 받으시고 처방을 받아 약을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약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증상이 심하고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건강관리에서는 주치의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합니다.2. 환기를 자주 하고 틈 나는 대로 닦았다바이러스를 내보내기 위해 환기가 중요합니다. 폐쇄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나 유독 물질도 증가합니다.평상시에도 규칙적으로 자연 환기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3.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습에 신경을 썼다 하루 물 2리터 이상 마시기.가래를 내보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 몸의 혈액과 세포는 물을 더 많이 요구합니다. 운동이나 신체 활동 후, 땀을 많이 배출한 후, 기운이 없을 때, 각종 음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는 평소보다 두 컵 더 마셔야 합니다.4. 나쁜 것을 줄였다담배,술,커피는 되도록 피하고, 면역력에 나쁠 것으로 생각되는 음식들,즉 정제된 탄수화물.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 등은 먹지 않습니다. 5. 무조건 쉬었다코로나 확진의 주증상은 피로입니다. 바이러스에 맞설 항체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평소에도 선제적으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불안하니까 TV나 인터넷 등을 통해 뉴스나 정보를 자꾸 찾아보는데 오히려 휴식에 방해가 됩니다.  6. 좋은 음식을 평소보다 잘 드셨다코로나 확진되면 입맛이 줄고 코로나와 싸우느라 체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많이 드시라고 했는데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라는 것입니다.현미나 찹쌀등의 복합탄수화물, 면역 항체를 만들기 위해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과일과 채소 등의 섭취 및 영양제 섭취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몸이 허약해진 시기에 적절한 영양제 섭취는 도움이 됩니다7.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후회하지 않으며 돌아보지 않습니다. 좋아질 것이다, 항체를 가지게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8. 운동과 활동의 소중함을 알고 방안 에서라도 자꾸 움직였다집에 있으면서 갑갑하게 계시다보니 자유의 그리움을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셨을 것입니다.그래서 집에서도 틈나는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걸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결론적으로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코로나 19보다 더 심각하거나, 더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치명적인 전염병이 얼마든지 우리 인류를 괴롭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지금의 코로나 19 역시 올해나 내년에 아주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5년에서 10년까지도 계속 상존하며 우리를 괴롭힐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그 증상이 괴로울수록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결심은 강해집니다인간은 망각의 존재이므로 금방 해이해지기 쉽습니다. 잊지말고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걸리지 않고 지나가면 좋을 것이지만 코로나는 상존하고 있고 또 다른 바이러스들이 우리 인류를 공격할 것입니다이때 우리를 지키는 것은 적정한 면역력과 건강한 몸과 마음입니다. 모쪼록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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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코로나 시대에 얻은 살들을 먹는 순서로 빼자!

    우리는 그동안건강만 빠지는 악성 다이어트만 해 왔다! 입은 달콤하고 짭짤한 음식을 원하는데 억지로 참고 억누르자니 우리의 다이어트는 고통스럽기만 하다. 간신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그동안 억눌러 왔던 식욕이 폭발해 요요가 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는 비만과 탄수화물 중독·고혈압·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어 우리 몸을 공격한다. 빠지라는 살은 안 빠지고 지켜야 할 건강만 쏙 빠지는 셈이다.바쁜 의사 생활과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저자에게도 40대 때 비만과 심각한 건강 이상이 찾아왔다. 효과 없이 몸만 더 축나는 다이어트와 요요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나서야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게 됐다. 저자는 그동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은 넘치는 식사, 식사라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지나치게 빨리 먹어치우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 식습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고안해낸 것이 바로 젓가락을 주로 사용해 식사 시간을 늦추고, 채소부터 먹음으로써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거꾸로 식사법’이다.식사법을 바꾼 후 저자는 살이 빠짐과 동시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거꾸로 식사법에 확신을 가지고 그 비법을 전파했다. 방송 출연 섭외도 쇄도했으며 방송에서 피험자들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도 여러 번 입증했다. 이후 15년 동안의 체험과 임상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맞는 ‘거꾸로 식사법’을 체계화했다. 먹는 순서만 바꾸면저절로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 “먹는 순서만 바꾸는데 정말 살이 빠질까?”정말 빠진다. 한국인 특유의 밥, 반찬 중심의 식사법에 우리를 살찌우는 큰 함정이 있다. 이러한 식사법으로는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막기 어렵다.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스마트폰 중독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다른 중독들에 비해 더 빨리 우리를 질병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과 탄수화물 과잉 섭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책에서 제안하는 거꾸로 식사법에 따라 반찬을 두 가지로 분류해 채소 반찬과 비(非)채소 반찬으로 나눠 두 가지를 밥보다 먼저 먹고, 그다음 밥을 먹어 보자. 그러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차츰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입맛으로 바뀌면서 살이 절로 빠진다. 흰 쌀, 흰 밀가루, 흰 면 대신 현미나 통밀, 잡곡으로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거꾸로 식사법으로 입맛을 바꾸고 살이 빠지면 장 건강이 좋아지면서 변비나 설사가 사라지고 피부가 맑아지며 잠을 잘 자고 활력이 넘치는 몸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반짝 효과를 보고 다시 요요가 오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한 번 습관을 들이면 평생 건강해지는 식사법이다.다이어트보다 쉽고운동보다 효과가 오래 간다! 거꾸로 식사법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다어어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고통이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인 ‘배고픔’을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참는다고 해도 다른 다이어트의 반도 되지 않는 인내심이면 충분하다. 또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니 다이어트 이후 요요에 대한 걱정으로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식사량을 과하게 줄이지도 않고 운동을 무리하게 할 필요도 없으니 힘들 일이 없다. 힘들지 않으니 오래 지속할 수 있고 효과도 오래 간다.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을까? 출처 ; 박민수 박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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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의 장염 뒤에 숨은 장누수 증후군

    최근 들어 소화불량과 장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장누수증후군 증대, 스트레스 증가와 활동량 감소로 장운동 저하,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 섭취로 장에 유해물질 증가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심해지는 미세먼지도 장에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장의 점막이 약해져 장점막을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 독소들이 무차별적으로 침투하여 온몸으로 퍼지는 장누수증후군이 만성화되기 쉽습니다.장누수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장누수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장누수증후군을 극복하려면 근본적인 5단계 전략이 필요합니다​1단계: Remove(제거)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유해균을 제거하기 위해 단기간의 항생제 요법 2단계: Replace(대체) 자극을 주는 음식제거, 소화효소제, 발효음식3단계: Reinoculae(접종) 유산균 및 유익균 장내 환경 재구축4단계: Repair(재생) 장점막 재생 영양소(필수지방산, 글루타민, 아연, 미네랄 등)5단계: Rebalance(균형) 식단, 생활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 조절), 자세교정 특히 장점막 복구가 중요하며 아래와 같은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특히 이때 도움이 되는 장점막 영양제인 글루타민은 수액으로도 나와 있어 생리식염수로 수분보충을 하면서 수액을 주사하면 증상이 심한 급성기 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글루타민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다음으로 장의 건강을 위하여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탈수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소변 색깔을 확인하는 것으로 3단계 이상으로 맑고 투명한 소변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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