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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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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나이는 얼굴에 나타난다

    나이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인격이 나타난다고 한다. 살아온 삶의 이력이 얼굴과 표정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건강학으로 넘어오면 마흔이 넘은 얼굴은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다.7년간의 덴마크 쌍둥이연구는 이 결과를 논문으로 증명했다. 일란성 쌍둥이중에서 외모가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같은 쌍둥이인데도 더 건강하게 오랫동안 장수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즉 외모는 혈압이나 혈당 못지않게 중요한 건강의 원인인자이자 결과인자인 셈이다.필자의 진료경험에 의하면 외모는 혈관 호르몬 면역이라는 생체건강 핵심요소의 외적 발현이다. 비주얼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외모는 중요한 자산이다. 전에 없이 성형이나 각종 피부 관련 제품, 시술이 붐을 이루는 이유도 최근 들어 외모의 가치가 유래없이 높아진 까닭일 것이다.하지만 필자는 기본적으로 내 몸 안의 건강은 내버려둔 채 얼굴이나 피부, 즉 겉모습에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잠시 젊어 보이는 외모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얻을 수 없고 외모에 관한 걱정과 고민이 되레 스트레스가 돼 노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정말 가치 있는 아름다운 외모는 내적 건강과 몸 안의 활성이 몸 밖으로 표출돼 서로 긴장과 균형을 이룰 때일 것이다.내적건강의 파괴로 인한 피부 노화의 원인은 다양하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막는 것은 피부 건강이라는 요새를 지키는 첫 번째 임무다.내적인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적으로는 수분 부족을 꼽을 수 있다. 피부는 여러 겹의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잡한 재생 메커니즘을 가진 부위다. 그런데 그 메커니즘을 이끄는 핵심중추가 바로 물이다. 따라서 수분 섭취에 소홀하면 피부의 재생력과 탄력성을 쉽게 잃는다.필자가 늘상 강조하는 ‘하루 2리터 물 마시기’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할 건강수칙이다.이밖에 햇볕, 지나친 피부 자극, 잘못된 세안, 각종 화학 화장품의 남용, 몸 안의 노폐물, 불규칙적인 식사나 부족한 영양공급,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이 피부 노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평온한 마음과 스트레스 적은 생활은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을 줄여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아름다운 피부를 얻고 싶다면 신체의 내적건강에 유의하라. 아니 내적건강을 키우면 아름다운 피부라는 뜻밖의 상도 받게 된다. 일단 찡그린 표정, 화난 표정을 짓지 않는 습관을 갖자. 피부 자체의 탄력성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주름이 많이 잡히는 표정을 자주 짓다 보면 얼굴에 자국이 패이고 그것이 결국 주름이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이다. 얼굴에 나쁜 자극은 최소화하고 좋은 자극은 많이 줘야한다. 좋은 자극은 피부의 탄력섬유기능을 높이는 얼굴 마사지다. 기본적인 얼굴, 목 마시지법을 익혀 하루 10분 정도는 꼭 투자하라. 꾸준한 운동, 적정 체중유지, 스트레스 억제, 충분한 수면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습관 유지에 힘쓴다. 가령 빈번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체중은 피부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방해해 피부탄력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촉진을 돕는 음식도 골고루 섭취한다. 단 콜라겐이 많은 음식을 찾다 보면 자칫 사골이나 돼지껍데기 같은 동물성지방 섭취가 늘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함유량보다는 체내 흡수력이 뛰어난 음식이 더 바람직하다.연구결과 상어지느러미 등에 풍부한 해양성 콜라겐이 분자량이 적어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체내 흡수력이 높은 편이다. 이들 물질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 등의 섭취에도 신경써야한다.웃음은 피부전문가의 세심한 얼굴 마사지와 같은 효과가 있다. 웃으면 적어도 얼굴의 15개 근육이 동시에 활발히 움직인다. 이렇게 웃기만 해도 공짜 마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는데 웃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밝은 웃음은 찡그린 표정처럼 얼굴 근육을 경직시키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거의 모든 근육을 운동하게 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비결이 될 수 있다.일본 오사카 의대팀은 웃음치료가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NK)를 14%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 역시 1~5분 정도 웃으면 NK세포가 5~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웃음은 주름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주름과 노화를 막는 피부건강의 첩경인 것이다. 어떤 의학자는 하루 10분만 더 웃어도 이틀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오늘부터 진정한 외모 미인이 되려면 외모의 외적관리와 더불어 내면적인 신체건강관리에도 관심을 더욱더 기울여주시기 바란다.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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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을 만드는 운동 VS 동안을 만드는 운동 ①

    동안이 되는 첫 번째 비결은 내 몸 안의 세포를 젊게 하는 것이다. 세포를 젊게 하려면 몸속 세포에서 나쁜 것을 빼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포를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나 오염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디톡스는 항노화의 핵심적인 개념이다.디톡스란 말 그대로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한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지나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이나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해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이다.현대인의 삶은 수많은 독소를 몸 안으로 받아들이고 체내에 중금속과 각종 오염물질이 쌓이는, 그야말로 독소 축적의 삶이다. 우리가 그만큼 많은 욕심과 욕망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에 여러 요소가 우리 삶에 관여하는지도 모르겠다.현대인들의 웰빙욕구에 맞춰 소개된 수많은 디톡스요법은 사람들의 눈길을 잠깐 끌다 사라진다. 하지만 디톡스의 동서고금을 망라한 진리이며 핵심은 바로 ‘운동’이다.문제는 현대인 대부분이 노화 방지 운동법의 가장 간단한 원칙을 모른 채 오히려 노안을 만드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운동하지 않거나 게을리하는 것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바로 의욕만 앞서 무턱대고 운동하는 것이다.운동을 무작정 오래 한다고 운동효과가 높은 것은 아니다. 장시간 운동은 오히려 체내 활성산소만 높일 수 있다. 또 피로물질을 급격히 늘려 회복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만들고 운동리듬을 잃게 한다.결국 운동중독이 건강을 해치는 독소로 전환되는 것이다. 운동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면 운동의 강도는 반드시 적절하게 조절돼야 한다.이와 더불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너무 목적성을 갖고 운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목적에 치우친 격렬한 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다.필자는 환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운동을 처방하지 않는다. 살을 빼기 위해 비일상적이고 의무적인 운동을 감행해 목표를 완수하고 나면 지나치게 높아진 운동기준을 맞추지 못해 요요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숱하게 봐왔다.실제로 기간을 정해놓고 몇 달간 하루 두세 시간씩 운동하던 젊은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후 운동시간과 강도를 줄이자 곧바로 살찌기 시작한 사례들이 꽤 있다.운동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중용과 절제, 균형과 무위다. 즐기면서 하되 지나치지 않는 것, 즉 운동은 모자라서도 안 되지만 과해서도 안 된다.지나친 운동은 활성산소를 만든다. 건강을 위해 또는 즐기기 위해 운동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되레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하루 2시간을 넘지 않게 운동하되 대체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7:3 비율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항산화물질을 좀 더 섭취해 활성산소를 줄이도록 한다.근육은 쉽게 피로를 느낀다.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나 일을 마치면 피로나 통증을 느끼는 것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체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근육 피로는 근육 내의 에너지원을 비롯한 주요 대사물질이 고갈되거나 에너지대사 산물이 체내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물론 여기에 심리적인 피로나 중추신경계의 피로도 동반된다. 또 근육운동은 운동 중이나 직후의 가벼운 통증은 물론, 24시간 후 심한 근육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근육운동이나 근육활동을 기피하는 이유다.따라서 근육운동을 할 때는 각종 피로나 통증,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일이 필요하다. 근육운동이 만드는 피로감은 사람들이 근력운동보다 유산소운동을 선호하게 만든다. 하지만 몸의 온전함을 얻기 위해서는 근육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한다. 근육운동이 유산소운동에 비해 더 효율적이고 큰 장점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다음 편에서는 노화방지를 위해 어떻게 운동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보겠다.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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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을 만드는 운동 VS 동안을 만드는 운동 ②

    동안을 만드는 노화방지 운동을 이해하려면 일단 땀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운동을 통한 땀 배출은 한증막에서 내는 땀과는 차원이 다르다. 흔히 한국인들이 효과적인 독소배출법이라고 여기는 한증막이나 찜질법은 운동에 비하면 그 효과가 보잘것없다.운동한 뒤 20~30분이 지나면 열을 받은 신체 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하고 차츰 모공의 피지선에 혈액에서 배달된 독소나 유해물질이 쌓인다. 이 노폐물들은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가장 확실한 디톡스요법이 운동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따라서 추운 곳보다는 다소 따뜻한 곳에서, 너무 가볍게 입기보다는 몸을 충분히 데울 수 있는 복장을 하고서 스트레칭하는 것이 몸을 빨리 유연하게 하고 운동효과도 높이는 방법이다.효과적인 디톡스를 위해서는 역동적인 운동보다 요가나 스트레칭 같은 정적인 운동이 더 바람직하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지만 호흡에 집중한 채 벌이는 정적인 운동들은 항산화물질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막는 호르몬이나 효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노화예방효과 역시 크다.더불어 운동 시 적절한 수분섭취는 디톡스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운동 20~30분 전 300~500mL 정도의 물을 마셔야하며 운동 중에는 10~15분마다 100~150mL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30분 운동이라면 300~500mL 정도 마셔야한다. 또 운동 후 체중이 줄어든 것은 수분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천천히 나눠 마시더라도 500mL 이상은 보충해야한다.특별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할 경우에는 500mL~1L 정도 수분을 더 섭취해야 탈수열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운동은 기본적으로 근력, 유연성, 민첩성과 지구력을 강화시켜주지만 잘못된 운동은 부상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몰아서 하거나 우리 몸의 능력 이상으로 운동량을 높이면 몸에 무리가 오기 쉽다.처음에는 매일 15분 정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점프운동으로 시작해 차츰 시간과 강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차츰 운동강도를 높이더라도 중강도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은 같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해야 더욱 효과가 좋다.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되 한 시간 이하의 중강도 운동을 선택하라.꾸준한 운동은 대사능력을 향상시켜 칼로리를 잘 소비하는 효율적인 몸을 만든다. 기초대사량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일어나는 몸의 대사량 수치를 말한다.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을 만들면 다른 사람보다 대사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기초대사능력이 뛰어난 몸은 많이 먹는다고 해도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살이 찔 염려가 그만큼 줄어든다.연령별로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10대는 한창 성장하는 시기로 성장판을 무리하지 않게 자극하는 운동이 적당하다. 농구나 배구 같은 뛰기 동작이 많은 구기종목과 줄넘기, 덤블링, 댄스 같은 성장판 자극에 좋은 운동을 추천한다.  키를 키우려면 장시간의 구기운동이나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오히려 피해야한다. 특히 요즘 여학생들은 초경이 빨라 가급적 일찍 성장운동과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20대에서 30대까지는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시기다. 이때는 운동을 통해 얻는 다양한 이득을 깨달아 평생 운동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다. 따라서 종목을 가리지 말고 다양한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하자. 축구 풀타임 뛰기, 마라톤 하프 코스, 자전거 하이킹 같은 운동은 힘들지라도 큰 성취감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향후 건강인생을 책임질 근육도 키워야하기에 근육강화운동도 필요하다.40대가 되면 체내의 항상화 기전이 쇠퇴해 무리한 운동이나 노동이 노화의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이전까지 해왔던 운동강도와 시간을 변한 몸에 맞게 조정해야한다. 축구, 농구, 야구나 조깅, 테니스, 수영 등은 운동강도가 다른 종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런 운동을 즐기고 있다면 더욱더 운동과 신체의 적합성을 따져야한다.요가나 태극권 등도 권할 만한 종목이다. 특히 요가는 명상을 겸하기 때문에 그동안 건강을 해쳤던 나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요가, 태극권, 필라테스와 같은 스트레칭 중심의 운동은 신체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몸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거나 내몸애(愛)를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건강을 좀 더 생각할 나이가 됐다면 이런 스트레칭형 운동을 한 종목 정도 애용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할 것이다. 단 운동종목을 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시간과 강도를 조절하는 ‘내 몸에 맞는 운동’ 찾기다.60대에 이르면 근육이나 각종 운동능력, 뼈건강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역시 부상위험이 적은 안전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 좋은 운동으로는 유산소운동인 가볍게 걷기, 5번 내의 가볍게 달리기, 가벼운 에어로빅, 수영, 관절을 많이 꺾지 않는 체조, 가벼운 등산, 게이트볼, 배드민턴, 스포츠댄스 등이 있다.아래 연령별 강력추천 운동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봤다. 각자 나이에 맞는 운동을 찾아 젊음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TIP. 한눈에 보는 연령별 강력추천 운동들■20대하루 20~30분씩, 1주일에 3일 이상 조깅으로 근육기능, 폐기능, 순환계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의 쾌감을 잘 전달하는 활동적인 전신운동 위주로 운동계획을 짜기 바란다. 추천운동으로는 자전거, 농구, 테니스, 스쿼시, 뛰기 등이 있다. 주당 2회 이상의 근육강화운동도 빼놓지 말아야한다.■30대체력이 하강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무리한 종목은 삼가고 운동 전후 반드시 스트레칭을 실시해야한다.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면 매일 20분간은 꾸준히 걷고 2개월 이후에는 40분 정도로 운동강도를 높여 걷기운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주일에 1~2회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등 좋아하는 구기운동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40대건강상태가 급격히 떨어지며 성인병이 서서히 시작되는 시기다. 여성은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시기로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운동은 주의하고 체중지지운동을 많이 실시한다. 추천운동은 수영이나 빨리 걷기, 등산 등이 있으며 실내운동이나 주 2~3회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연습을 하는 것도 시도해볼 만하다.■50~60대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심장과 혈관을 강화할 수 있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또 관절의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한 걷기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준다. 관절에 질병이 있다면 아쿠아에어로빅 같은 관절에 부담이 덜 한 운동을 권장한다. 과격한 운동은 인체 면역계나 노화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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